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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동부건설·LH·롯데건설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1.11.09 18:28:56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 동부건설


동부건설(005960)이 경기도 여주시 교동 일대에 내세우는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가 1순위 청약에서 여주 역대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단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8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2172명이 접수해 평균 24.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전용 66㎡B가 9가구 모집에 264명이 몰려, 29.33대 1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어 △76㎡ 28.45대 1 △66㎡A 14.29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관련 업계는 비규제지역임과 동시에 '여주 역세권 개발사업' 수혜도 기대할 수 있어 가구 수가 적음에도 불구,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향후 분양 일정은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26일~28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2월이다.

한편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04가구로 이중 전용 66~76㎡ 17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토지주택연구원(이하 LHI)이 발간하는 'LHI Journal'이 한국연구재단의 '2021년 신규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

지난 2010년 9월 처음 모습을 드러낸 LHI Journal은 국내 최초로 창간된 토지·주택·도시 관련 종합 학술지로, 토지·주택·도시 관련 정책과 더불어 △제도 △건설 및 환경 △기술 분야 등을 다룬다.

LHI Journal은 그간 LH 실무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학문과 결합해, 새로운 정보와 아이디어를 담은 논문을 대외에 제공하고 있다.

창간 이후 현재까지 △국토·주택 △경제·경영 △건축·에너지 등 5개 분야에서 내·외부 전문가들의 실용적 논문(총 365편)이 게재돼 종합 저널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HI는 'LHI Journal'의 지난 2년간 실적을 바탕으로 한국연구재단에 학술지 평가를 신청했으며, 그 결과 높은 점수(91.18점)로 신규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

특히 실무적 지식을 활용했다는 점이 타 학술지 등과 차별화됐으며, 복잡하고 어려운 토지 및 주택에 대한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학술 주제로 다루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프롭테크 기업인 '데이터노우즈(Data Knows)'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택시장에서의 역량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데이터노우즈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부동산 가치와 시세를 분석 및 예측하는 벤처기업이다.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취합하고 AI를 통해 정보를 제공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인 '리치고'를 개발해 차별화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정보와 데이터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발생할 리스크 등을 신속·정확하게 분석해 위험요인을 제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자 체결됐다.

또 데이터노우즈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해 △국내 경제 흐름 △아파트 시장 전망 △커스터마이징 솔루션 등의 정보를 도출해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리치고 시스템을 통해 '부동산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한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판단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실제 해당 시스템은 현 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부동산 시장 주요 요인마다 AI를 통해 개별적 평가 기준을 부여, 가·감점을 통해 배점을 매길 수 있도록 했다. 개별 배점의 합계가 곧 종합점수(주택시장 경기)가 되는 셈이다. 

또 주택가격과 거래량 변화 추이를 통해 현재 주택경기의 주기상 단계(침체·회복·호황기 등)를 파악하는 '벌집 순환 모형'도 설계해 가까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정확한 시장분석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만큼 고객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해 경쟁력 확보에도 유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바로건설기술, 에이앤유씨엠건축사무소와 안전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철근구조체 '높이조절 바체어(bar chair)'를 공동 개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기술지정증서'를 받았다.

바체어는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할 때 철근을 제자리에 고정시키는 장치로 지난 3월 관련 특허를 받은 데 이어 이번 신기술 지정으로 건설사고 위험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기초 철근 공사(높이 1.5m 이상)에 사용되는 '모자형 바체어'와 'H-형강'은 높이 조절이 어렵고 상부 철근 하중이 일부 바체어에 집중될 경우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다.

높이조절 바체어는 이런 단점을 보완, 상하(150mm 이내)·좌우(56mm 이내) 조절을 통해 바닥의 평탄도 오차와 좌우 오차를 줄일 수 있다. 또 높이에 따라 부재의 규격을 달리해 바체어 1개당 최대 5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안전성을 강화했다.

나아가 3m 간격으로 설치가 가능해 비용 절감 및 공사 기간 단축 등 공사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용접 대신 전용 클립을 사용한 접합 방식으로 용접 작업으로 인한 위험요소를 최소화했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는 "이번 신기술 인증은 지속적인 협력사와의 상생협업과 연구지원의 성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환경과 안전까지 생각한 우수한 상품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영그룹


부영그룹이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으로 2억원을 기부, 고려대학교 총장실에서 기부증서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전달된 기금은 첨단 의학 연구 및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를 통해 의학과 의료인들의 위대함을 실감했다"라며 "전달되는 기금이 의료원이 추구하는 의학 연구와 교육을 위한 귀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001년 법학전문대학원 도서구입지원을 시작으로 학생 장학금과 간호학관 및 정보통신관 건립기금, 글로벌리더십프로그램 운영기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연세·서강·중앙대 등에 교육 시설을 설립해 △학술 △재난구호 △성금기탁 △군부대 지원 등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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