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건설·부동산 1장] 대우건설·호반건설·HUG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1.11.08 18:11:46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 대우건설


대우건설(047040)이 '과천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 '대구 동구4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 수주액 3조원을 돌파했다.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대에 9개동 총 1260세대의 아파트와 상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한 단지명 '써밋 마에스트로(Summit Maestro)'를 제안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과천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경험과 조합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사업 조건이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라며 "입찰제안서와 계약서의 모든 내용을 이행해 해당 단지를 과천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같은 날 대구시 동구 신천동 502-1번지 일대에 진행되는 '대구 동구43구역 재개발' 시공사로도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21개동 총 1944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며, 현대건설(000720)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올해 △흑석11구역 재개발 △상계2구역 재개발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용인 수지현대아파트 리모델링 △파주1-3구역 재개발 △노량진5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13개 프로젝트 시공권을 획득하며, 총 3조5867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관련 업계에서는 대우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뛰어난 실적을 기록한 비결로 주택시장을 미리 예측하고 발 빠르게 대응한 점을 꼽았다. 

대우건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소규모재건축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정비사업도 검토하고 있으며, 재개발·재건축의 사업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수익성 높은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 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삼익아파트 5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경기도 부천시에 연접한 3곳의 가로주택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삼익아파트 5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경인로 일대에 총 191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착공은 오는 2023년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호반건설은 '부천 삼익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3개 단지를 연속 수주하게 됐다. 실제 호반건설은 '삼익아파트 2동(지난 1월)'과 '삼익아파트 1동(6월)'의 시공권을 각각 확보한 바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연접한 3곳의 연속 수주는 이례적임에도 불구, 지지하고 선정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서 선정된 삼익아파트 2동, 삼익아파트 1동과 함께 명품 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프롭테크(PropTech)를 활용한 고분양가 심사를 시범 운영한다. 프롭테크는 부동산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다.

프롭테크를 활용한 고분양가 심사 시스템은 빅데이터, GIS 등을 기반으로 고분양가 심사 항목을 자동으로 평가하기 위해 구축됐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GIS와 기존 심사 시스템을 연계해 △교통 △주거 △교육 환경 등을 자동으로 산출하고, 심사 사업장 인근 비교 사업장을 고분양가 심사의 정확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HUG는 프롭테크를 활용한 고분양가 심사를 시범 운영해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고 추후 활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고분양가 심사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보증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각 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가 정부가 8일 발표한 '분양가심사 업무매뉴얼 개선방안'에 대해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협회는 공동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지자체마다 근거 없이 분양가를 임의삭감하는 등 불합리한 관행으로 인한 민간 주택공급 저해 요인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분양가 심사 기준이 세부 항목별로 구체화됨에 따라 사업자는 사업 예측 가능성 제고로 사업 계획의 원활한 수립·추진이 가능해지고,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양질의 신속한 아파트 공급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다만 이번 개선방안이 시장에서 원활히 작동하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 대상으로 대대적 홍보 및 정기적 교육 실시 등을 통한 제도의 실효성 확보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주택시장 안정과 정부의 주택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 지속을 위해서는 시장 상황에 대응 가능한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라며 "이에 따라 민·관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건설은 지난달 29일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에서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을 개관한 바 있다.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이름을 딴 해당 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짓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친 끝에 올해 마침내 100호점을 개관, 도서관 조성 활동에 방점을 찍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한화건설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로그 댓글에 도서관 개관 축하 및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마트 금액권'과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특히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을 소개하는 포스트를 작성해 URL을 함께 남기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한편,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이 들어선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은 주민과 기업, 지방 정부가 함께 만든 주민 커뮤니티 복합공간이다. 한화건설은 2층 유휴공간을 쾌적한 독서 환경과 다양한 도서를 갖춘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시민들의 소통이 책을 매개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