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대전에 와인 향기가 가득" 2021 대전 국제 와인 축제 열려

와인 축제를 알리는 홍보 영상 화면이예요. ⓒ 와인 축제 홈페이지

[프라임경제] 대전시가 11월8일부터 11월18일까지 11일간 대전 엑스포기념관과 대전의 컨벤션 센터 주변의 지역에서 '2021 대전 국제 와인 축제'를 열어요. 와인은 포도를 공기와 만나게 하지 않고 오랜 시간 두는 방법으로 만들어진 외국술이예요. 

이 와인 축제는 올해로 10번째예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3개, 직접 찾아가서 경험할 수 있는 행사 8개로 나누어 진행해요. 

와인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 행사 중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는 11월13일부터 14일까지 2일동안 진행되며, 와인전시관과 같은 행사들은 12월까지 열려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와인페어'는 11월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이곳에서 와인을 마셔볼 수가 없고 돈을 주고 사거나 전시된 와인을 구경할 수만 있어요. 

와인 축제에 참가하려면 인터넷에서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축제의 현장에서 접수를 해서 들어갈 수 있어요. 축제에는 많게는 499명까지 입장이 된대요.

와인축제날 다른 재미난 행사도 많아요.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민 소믈리에 선발대회'가 있고,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와이너리 포토존'이 등이  많이 준비돼 있어요. 

와인 페어 행사장을 온라인으로 만들어 놓은 '버추얼 와인 전시관'이 1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와인과 관련된 회사 및 와인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관련해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도 있어요. '랜선 와인시음회'도 개최하는데, 대전 MBC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어요. 

와인축제를 알리는 포스터예요. ⓒ 대전시

그 외에 전문가의 평가가 필요한 '아시아 와인트로피',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와인 로드쇼' 등도 진행돼요. '아시아 와인트로피'는 와인의 품질을 평가하는 '와인 품평회'예요. 소믈리에는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 줄 수 있는 전문가를 말해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은 세계적으로 인정해 주는 아주 오래된 '와인을 품평해 주는 행사'예요. 와인 트로피를 통해 선택된 와인에는 '라벨'을 붙여서 전 세계에 팔려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혜민( 직장인 / 32세 / 서울)

김경민( 직장인 / 48세 / 부산)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5세 / 서울)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6세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