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1장] GS건설·롯데건설·금성백조 외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 GS건설

GS건설(006360)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전용 84㎥)이 지난 3일~4일까지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86실 모집에 5만8261건이 몰려, 평균 677.4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은 1386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 오피스텔인 데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 18번 출구 바로 앞 동에 위치한 '출구 역세권'이다"라며 "지역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아파트 1300세대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되는 해당 단지는 5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정당 계약은 6일에 진행된다.

ⓒ 롯데건설

롯데건설(006360)이 한국콘크리트학회가 개최한 '2021년 가을 학술대회'에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시공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콘크리트학회(1989년 설립)는 현재 1만명이 넘는 개인 회원과 약 400개 단체의 특별회원이 참여하는 전문 학술단체다. 한국콘크리트학회 작품상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설계와 시공이 우수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 된다.

이번 작품상은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2019년)'과 '세종 레이캐슬 클럽하우스(2020년)'에 이은 수상으로, 업계 최초로 작품상을 3년 연속 수상해 기술력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는 지하 2층~지상 4층의 학습동 1개동을 비롯해 숙소동 2개동, 강의실(49실), 객실(286실)로 조성됐다. 만남과 소통에 기반한 토론 중심의 창의·혁신적인 학습 공간, 학습자 중심의 힐링 공간을 담아낸 프로젝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한국콘크리트학회로부터 3년 연속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그간 연구개발을 꾸준히 확대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탄소 저감 친환경 콘크리트 재료기술, DT 기반 최신 시공기술 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해 건설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성백조

금성백조가 오는 19일까지 금성백조 예미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탕정역 예미지 CF 영상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영상 이벤트는 탕정역 예미지 분양을 앞두고, 금성백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튜브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접수 방식은 '탕정역 예미지 CF 영상만들기'라는 주제에 맞춰 자신이 만든 영상(20초 이내)을 탕정역 예미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대상은 누구나 가능하며, 특별한 형식 없이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영상 응모 접수는 오는 12일까지로, 접수된 영상 중 1차로 선정된 영상은 금성백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로 선정된 영상은 오는 13일~19일까지 7일간 '좋아요 개수'로 수상작을 선정하며, 결과 발표는 20일이다. 좋아요 개수 결과에 따라 △1등 나이키 덩크로우 범고래 4켤레(1명) △2등 이마트 상품권(5명) △3등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2021 부산건축제'에서 사회공헌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HUG는 지난 2015년 본사 부산 이전 이후 부산건축제와 협력해 지역사회 및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 이용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HOPE with HUG', 중학생 대상 건축·도시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꿈을 찾는 아이들', 도심 유휴공간 내 공유 놀이터를 조성하는 '도시놀이터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HOPE with HUG'는 HUG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혁신도시 상생·협력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지역사회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은 부산건축제에 사회공헌사업 홍보관이 마련돼 영광"이라며 "HUG의 사회공헌사업을 널리 알려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