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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노조협회, 부산 취약층 집청소 봉사 펼쳐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1.10.20 11:22:49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직원들과 중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20여명이 지난 14일 부산 중구의 한 가정집에 방문해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 ⓒ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프라임경제]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는 이달 14일 부산 중구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임직원들과 중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20여명과 함께 생활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로 인해 위생 문제를 앓고 있던 가정을 찾아 지원했다.

이요한 협의회 조직관리본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1981년 설립된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는 선원의 복지증진과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 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해운관련 단위 노동조합 25곳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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