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브리핑 세종]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간 연장...예방접종완료자 방역수칙 조정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10.15 17:31:49

■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안전점검 실시

■ 세종시선수단,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서비스' 확대·지원

■ 국립세종수목원 "내 마음 속 정원식물 고르고, 새로운 정원식물 나누고"

■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 은 1, 동 2개 획득'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폐막


[프라임경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17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8일 0시부터 이달 31일 24시까지로 2주간 연장·시행한다. 

세종시청 청사 이미지. ⓒ 프라임경제

이번 거리두기 기간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격 기간으로써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일상 회복을 지원하면서 지나친 방역 긴강잠 완화로 유행 확산이 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이 조정됐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 3단계 연장 조치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으며, 관내 확진자 급증으로 상황이 악화될 경우 언제든지 집합금지 등을 포함한 거리두기 상향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연장되는 거리두기 3단계에서의 주요 변경사항은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제한을 완화해 미접종자 규모는 4인으로 기존과 동일하면서 접종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10인까지 모임규모가 확대된다.

영업시간 제한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식당‧카페는 22시 운영시간 제한을 24시까지로 완화하고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의 경우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

다만, 유흥시설과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수영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10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접종 완료율 증가에 따라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결혼식은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250명(49명+접종완료자 201명)까지 가능하며,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 20% 또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30%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한다.

아울러, 숙박시설에 적용되던 객실 운영제한을 해제하고, 실내‧외 체육시설에 적용되던 샤워실 운영제한도 해제한다.

이춘희 시장은 "확진자 수가 추석 연휴 직후 보다는 다소 감소했으나, 가을 단풍철 여행 및 야외 활동 증가로 확산세는 여전한 상황"이라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금껏 함께 해주신 대로 모임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안전점검 실시

류임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은 15일 세종시 산울동 은하수공원을 찾아 민간전문가와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은하수공원 특성상 내방객 등 왕래가 잦아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5일 세종시 산울동 은하수공원을 찾아 민간전문가와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을 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이날 류 부시장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및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과 시설물 상태와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규정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은하수공원은 그동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와 수시 정비로 현재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다.

류 부시장은 오는 25일에도 관계자들과 세종시 공동구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로 2019년도에 비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기간이 다소 감소했으나, 가정,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자율적인 점검을 위해 앞서 자율점검표 15만부를 배포했다.

류임철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점검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제거에 시민들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세종시선수단,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춘희)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사표를 던지고 메달사냥에 나선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포스터. ⓒ 세종시

세종시선수단은 선수, 임원 등 143명이 15개 종목에 출전하며 유도와 펜싱에서 금메달 5개, 역도에서 은메달 2개, 사이클, 탁구 등에서 동메달 8개로 총 15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사전 대회로 치러진 트라이애슬론 종목에서는 김지용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총감독인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총감독)은 "대회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끝까지 땀방울을 흘린 선수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회이길 바란다"라며 "대회 기간동안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5981명, 임원·관계자 3190명 등 총 9171명이 30개 종목에 출전하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서비스' 확대·지원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장애아동 가족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위소득 120% 초과 가정에 대해 한시적으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서비스'를 확대·지원한다.

2021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 세종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은 만 18세 미만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아와 생계·주거를 같이하는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120%이하(4인가구 585만2000원) 가정에 대해 돌봄서비스 연 720시간과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본인부담금 없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여기에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가중된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서비스 돌봄 시간을 연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120시간 확대·지원한다.

기존 이용자는 별도 신청없이 연말까지 최대 50시간까지 추가 이용 할 수 있고, 신규로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영옥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장애 아동 가족의 양육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립세종수목원 "내 마음 속 정원식물 고르고, 새로운 정원식물 나누고"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정원식물가늠터 신규 조성 기념으로 가을에 아름다운 정원 식물을 대상으로 국민들이 선호하는 식물을 조사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리 국화 신품종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선호조사 대상 식물(국화). ⓒ 국립세종수목원

정원식물 선호조사와 나눔행사는 참여자들에게 선호조사표를 직접 배부해, 비슷하면서도 다른 정원식물들을 비교하고 내집에 심고 싶은 정원식물의 선택을 통해 시민들이 좋아하는 정원식물 정보를 얻고자 한다.

특히, 이번 정원식물 나눔행사는 지금까지 단순히 나무를 나눠주는 행사가 아닌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작지만 많은 시민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행사로 마련하게 됐다.

나눔 행사 식물(국화). ⓒ 국립세종수목원

또한, 이번에 나눠주는 정원식물은 가늠터에 전시 중인 자생식물 신품종으로 국립세종수목원 가을꽃 전시에 맞춰 직접 증식 생산한 국화 품종들이며, 고유의 산림자원을 이용함에 따라 해외에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는다.

지용훈 정원소재연구실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로운 정원식물을 알리고 선호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민들이 선호하는 정원식물의 연구를 추진하여 보급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 은 1, 동 2개 획득'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폐막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개최지:울산)를 기약하며, 일주일의 열전을 끝으로 지난 14일 폐막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축소 개최된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고등부 참가만 허용된 채 진행되었지만 경기장의 열기는 변함없이 뜨거웠다.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스쿼시, 세팍타크로, 레슬링 등 12개의 종목에 총 4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결과 세종시 선수단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회 첫 메달은 세팍타크로에서 나왔다. 세종하이텍고등학교 남자 선수들은 준결승에서 복병 경기도 저동고등학교를 만나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지만, 동메달을 획득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스쿼시 여자 개인전에 참가한 어수빈(다정고)은 결승전에 진출하기까지 월등한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결승전에서의 석패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아쉬움을 남겼다.

레슬링 유망주 김민혁(두루고)은 그레꼬로만형 72kg급에서 연이어 강한 상대를 만났지만 동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작지만 강한 세종시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14일 오후에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우여곡절 끝에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막을 내렸다.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회장은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지원과 관심, 무엇보다 세종시민의 든든한 응원이 있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회 준비를 위해 꾸준히 훈련해온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땀과 노력이 나름의 결실을 맺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