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골프홀릭] 푸마·KLPGA 외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10.14 16:42:23
[프라임경제] '골프'는 1번홀부터 18번홀까지 차례로 규칙에 따라 골프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홀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타수가 적은 사람이 경기에 이기는 운동이다. 18홀까지 총 72타를 기록한 사람을 '싱글 플레이어'라고 하는데, '싱글 플레이어'는 프로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사람이다. 이 기사를 보는 골퍼들이 '싱글 플레이어'가 될 때까지 유용한 골프 정보를 제공한다. 

푸마가 골프 클럽부터 의류, 용품까지 코브라 푸마 골프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시아 최초 국내 유일의 골프 퍼포먼스 센터 '코브라 푸마 하우스'를 오픈했다. '코브라 푸마 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시타를 통해 다양한 코브라 클럽을 경험하고, GC QUAD 등 우스한 시스템에서 도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랜 경력의 코브라 푸마 전문 피터가 최적의 클럽 선택을 컨설팅해준다는 점이다. 또 한 시즌마다 새롭게 출시되는 코브라 푸마 골프의 신제품 전 라인을 제일 먼저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코브라 푸마 하우스'에는 △코브라 푸마 골프 △의류 △골프화 △용품을 판매하는 '푸마 골프'로 구성돼 있다. 

'코브라 푸마 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제품 정보와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 푸마


지난 13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13차전'에서 마다솜(22, 큐캐피탈파트너스)이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마다솜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맞바꿔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 공동 9위를 했지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8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0언다파 134타(70-64)로 마친 채 챔피언조의 경기를 기다렸다. 이후 챔피언조에서 조은혜(23, 미코엠씨스퀘어)가 마다솜과 같은 타수인 10언더파 134타(67-67)로 경기를 마쳐 연장전을 진행했다. 치열할 것 같았던 연장전은 첫 홀에서 조은혜가 7m 버디 퍼트를 놓치고, 마다솜이 6미터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올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마다솜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1260만원을 추가하면서 상금순위 5위에서 3위까지 끌어올리며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 KLPGA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