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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 15일 모집공고 '일정 본격화'

1만100가구 공급…성남신촌 추정가 3.3㎡당 2200만원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1.10.14 11:43:12

2021년 사전청약 입지위치. © 국토교통부


[프라임경제] 1차와 비교해 두 배가 넘는 1만100가구가 공급되는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이 15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공급 일정을 본격화한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 하는 제도로, 지난 7월 인천계양 등 4333가구 첫 공급 이후 두 번째로 공급하는 것이다. 연말까지 2만8000가구 공급이 예정된 사전청약은 △10월 1만100가구 △11월 4000가구 △12월 1만3600가구 총 네 차례에 걸쳐 공급한다.

이달 이뤄지는 사전청약 지역은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2 지구(1400호)를 포함해 △인천검단 △파주운정3 △성남에서 총 1만100가구 규모로 예정됐다. 

무엇보다 이번 2차 사전청약은 수요가 많은 중형 평형(전용 74~84㎡) 물량이 400여가구 이상에 달하는 만큼 무주택자들이 적극적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설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성남과 남양주왕숙2의 경우 높은 분양가격이 우려되고 있다. 

실제 국토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양주왕숙2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5억6000만원(3.3㎡당 1600만원)이다. 성남 신촌 역시 전용면적 59㎡ 기준 6억8000만원(3.3㎡당 2700만원)에 달하며, 복정 전용면적 56㎡도 5억5000만원(3.3㎡당 2200만원)이다. 

상대적으로 입지보다 지가가 낮은 파주운정과 인천검단은 3.3㎡당 1300만원으로,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4억2000만원~4억5000만원 사이에서 결정됐다.

다만 본청약시 결정되는 확정 분양가는 더욱 오를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이다. 

전체 공공분양 물량 중 15%가 일반공급으로 배정되며, 나머지 85%는 특별공급으로 △신혼부부 30% △생애최초 25% △다자녀 10% △노부모 부양 5% △기타 15% 공급된다.

공공분양주택과 신혼희망타운 특별공급은 오는 25일~29일까지 5일간 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11월1일~2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중 당해지역 거주자, 3일~5일에는 경기도·수도권 거주자 접수가 진행되며, 일반공급 2순위 대상자는 11월8일에 일괄로 청약신청 접수를 받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전청약제는 이번 정부가 추진한 공급대책 효과를 조기화하고, 청약대기 수요를 해소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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