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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밸류에이션 매력 '저평가'…목표주가 '하향'

영업이익 컨센서스 20% 하회, 모멘텀 공백 '불가피'

이수인 기자 | lsi@newsprime.co.kr | 2021.10.14 09:52:36
[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14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현재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받고 있으며, 신작 흥행이 가시화되면 의미 있는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보유'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3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했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포스터. ⓒ컴투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3분기 실적 추정치는 매출액이 지난해동기대비 5.6% 상승한 1354억원, 영업이익은 26% 떨어진 195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20%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서머너즈워' 매출액이 성수기와 이벤트 효과가 반영됐던 전분기대비 6%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머너즈워 일평균 매출액은 9~10억원 수준으로 출시 후 7년이 지났음에도 안정적인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마케팅비는 전분기대비 40% 감소한 269억원으로 예상되지만, 의미 있는 실적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4분기 매출액은 1465억원, 영업이익은 248억원으로 전망되며, 성수기 효과로 인한 기존 게임들의 반등이 기대된다"며 "오는 11월에는 '서머너즈워 월드 챔피언십' 관련 E스포츠 이벤트 진행으로 인해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상승 가능성도 높은 데다, 연내 'NBA NOW21'을 시작으로 신작 출시도 예정돼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현재 컴투스 PER는 올해, 다음해 예상 실적 기준 15배, 12배로 국내·외 경쟁업체와 비교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한다"며 "하지만 기존 게임의 매출 반등은 단기적으로 기대하기 어렵고, 차기 신작 출시는 다음해 예정돼 있어 모멘텀 공백은 불가피하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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