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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스튜디오, 웹툰 플랫폼 '1위' 구축…목표가 유지

M&A 효과 반영, 3Q 영업이익 전년比 101.7%↑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10.14 09:09:44

ⓒ 키다리스튜디오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4일 키다리스튜디오(02012)에 대해 지난 3월 레진코믹스 합병으로 전문 웹툰 플랫폼 1위 자리를 구축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3분기 키다리스튜디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78.2% 증가한 333억원, 101.7% 늘어난 26억원으로 인수합병(M&A)에 따라 외형성장을 이뤄낼 것이라 전망했다.

이병화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키다리스튜디오는 웹소설 웹툰화, 대형 플랫폼향 콘텐츠 제공으로 실적 성장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며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글로벌화가 진행되면서 키다리스튜디오와 같은 전문 플랫폼 사업자 가치가 늘어날 것"이라 평가했다.

아울러 "웹소설과 웹툰, 드라마·영화 제작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형성 시 원천 지적재산권(IP) 활용도와 수익성 증가가 수반된다"며 "이는 콘텐츠 IP 보고인 전문 웹툰 플랫폼 고밸류를 정당화한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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