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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사자'에 1%대 반등...2940선 회복

반발 매수세 유입, 외인 선물매수 확대 속 지수 긍적적 작용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1.10.13 16:11:27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1%대 반등에 성공하며 2940선을 회복했다. 전일 급락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03p(0.96%) 오른 2944.41로 장을 마쳤다.

이날 기관은 7713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5305억원, 외국인은 272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지수는  3.04p 내린 2910선에서 출발하며 2900선까지 밀렸지만 기관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반등에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5.32%), 운수장비업(2.75%), 철강금속업(2.09%)이 강세를 보였으며, 의약품업(-0.27%)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29% 내린 6만8800원에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0.55% 오른 9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3.18%), 카카오(3.08%), NAVER(2.69%), 기아(2.43%)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60%)가 소폭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 전일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 유입되며 반등했다"며 "기관 순매수 및 외국인의 선물매수 확대 또한 지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32p(1.42%) 오른 953.47로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2177억원, 기관은 702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2902억원을 순매도 했다.

IT부품업(4.76%), 운송업(3.44%), 방송서비스업(3.29%)이 강세를 보였으며, 운송장비·부품업(-0.80%)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0.46% 오른 8만7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차전지 관련주인 엘엔에프가 13.35% 급등하며 21만3100원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비엠(4.55%)도 동반 상승했다.  CJ ENM(3.68%), 알테오젠(3.17%), 펄어비스(3.23%), SK머티리얼즈(2.44%), 카카오게임즈(0.15%)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에이치엘비(-5.37%), 셀트리온제약(0.24)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5.0원 내린 1193.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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