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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석 티몬 대표 "상생과 관계 중심 이커머스 3.0 비전으로 앞장설 것"

신규 슬로건 '사는 재미의 발견'…"고객·파트너에게 쇼핑 기쁨 전달"

윤수현 기자 | ysh@newsprime.co.kr | 2021.10.13 14:19:18
[프라임경제] 티몬이 상생을 중심으로 한 '이커머스 3.0' 기업의 비전을 강조했다.

13일 오전 티몬 온라인 간담회에 참석해 비전을 제시하는 장윤석 티몬 대표. ⓒ 프라임경제

장윤석 티몬 대표는 13일 오전 10시 티몬 온라인 간담회에서 "커머스 1.0이 온라인, 2.0이 모바일이었다면 티몬은 커머스 생태계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과 상생에 가치를 둔 티몬의 비전을 '이커머스 3.0'이다"고 밝혔다.

이날 장 대표는 티몬의 신규 슬로건으로 '사는 재미의 발견'을 선정하고 고객과 파트너에게 쇼핑 생활의 기쁨을 전하는 상생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간담회에서 비전의 실행 방향을 △사과 △○△□ △독도새우 △카메라의 이미지로 설명했다.

먼저 '사과'는 애플이 인터넷과 전화기를 융합해 혁신을 만든 것처럼 콘텐츠 DNA를 커머스와 결합시켜 티몬만의 이커머스 3.0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서 티몬은 틱톡과 아프리카TV 등 주요 콘텐츠 플랫폼과 MOU를 맺고 비즈니스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오징어게임의 대표 상징인 '○△□' 키워드는 '넷플릭스'의 기업문화를 차용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리더 한 두 명이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아닌 모든 파트너에게 자율과 책임이 필요하고 주도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 수 있었던 이유는 책임과 자율을 가진 기업 문화 떄문이다"며 "이러한 'no rules rules'(규칙이 없는게 규칙) 문화를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독도새우' 키워드에 대해 장 대표는 생태계 주체자들과 상생하는 티몬이 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티몬은 지역 특산물을 PB상품으로 가치를 높여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의 상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 지자체와 협업해 커머스센터를 만들어 '커머스 사관학교'로 자리잡는 것이 티몬의 향후 계획이다. 

13일 오전 타몬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 프라임경제

마지막 전략인 '카메라' 키워드는 글로벌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의 아이콘이다. 이는 브랜드의 성공을 돕고 브랜드와 상생하는 D2C(소비자직거래)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온라인 플랫폼의 변화로 유통구조도 변하면서 D2C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브랜드들이 단순히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 소비자 니즈를 잘 파악하기 위해서다. 티몬은 판매 데이터, 고객 등 티몬의 플랫폼과 커머스의 자산을 파트너와 공유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장 대표는 "이커머스 3.0 중심은 관계형 커머스 비전으로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파트너와 상생하며 만들어가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며 "이러한 비전이 있어야만 앞으로 살아남는다고 생각하고, 보도자료와 말만으로 하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모든 티몬 회원들이 자율 책임과 전문성을 키우고 파트너들의 진정한 행복을 빌어주는 것이 티몬의 비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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