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브리핑 충남] 보령시,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으로 의료인력 확충 '획기적 개선'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10.13 17:52:21

■ 당진시 '일상으로의 초대, 위로와 회복' 주제로 제9회 당진시 복지박람회 개최 

■ 천안시,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주거상향 지원

■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시에 농산물꾸러미 전달

■ 예산군, 2021년 제1회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위촉식 개최

■ 청양군 누구나 가게 5호점 '비리디언 휴' 입점

■ 부여군 2021년 세계유산 미디어 아트 '사비, 빛의 화원' 축제 개막

■ 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 탈석탄 에너지 전환지역 '보령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건의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가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해 온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최종수 보령아산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사업 추진성과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13일 최종수 보령아산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사업' 추진성과 보고회 개최 모습. ⓒ 보령시

시는 지난 2019년 보령아산병원과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응급실 전문의 및 의료인력 확충과 소아전문의 배치, 소아전용 병상 확보 등 열악한 응급의료 개선에 주력해 왔다.

이를 위해 올해까지 응급실 및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22억5000만원, 간호사 인건비 9억5000만원, 구급차 이송 처치비 및 의료장비 구입 6억원 등 총 38억원을 투입해 보령아산병원의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지원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보령아산병원은 응급실 의료인력을 인턴 1~2명 및 전문의 1명에서 전문의 5명으로 개선했으며, 신경과 진료과목을 신경외과로 변경하고 소아전문의·병동 확충 및 소아 환자를 위한 야간진료를 24시까지 시행하고 있다.

의료인력 개선 후 보령아산병원에 이송된 환자 중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없어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전원 환자'가 2017년 842명, 2018년 581명에서 2019년 356명, 2020년 377명으로 대폭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경외과 입원 및 외래 환자는 2019년 1만7709명, 2020년 2만1757명으로 연평균 1만9733명이 이용했고, 소아청소년과 입원 및 외래 환자는 2019년 7465명, 2020년 4628명으로 연평균 6047명이 이용하는 등 타지역 진료로 인한 시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2018년 9월부터 운영한 닥터헬기를 통해 지난 8월까지 심장질환, 뇌출혈, 출혈환자 등 166명의 환자를 긴급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 신경외과 의료장비 확충으로 보령아산병원에서 뇌출혈 응급환자 수술이 가능해짐에 따라 뇌출혈 질환자의 닥터헬기 이동건수가 2019년 23건에서 2020년 15건, 올해 8월까지 4건으로 감소했다.

앞으로도 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보령아산병원을 거점으로 의료환경을 지속 개선해 시민에게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응급실 환경이 개선되고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응급의료 수준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일상으로의 초대, 위로와 회복' 주제로 제9회 당진시 복지박람회 개최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창희)가 오는 19일 전시회 '사회복지 일상전'을 시작으로 10월22일까지 제9회 당진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제9회 당진시복지박람회 개최 포스터. ⓒ 당진시

'일상으로의 초대, 위로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2층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사회복지 일상전'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위기, 위로, 회복이라는 4가지 섹션으로 사진, 영상, 체험물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2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과 '랜선토크'가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으로, 랜선토크에는 개그우먼 안소미와 김홍장 당진시장, 시민이 함께 온라인 줌(Zoom)프로그램으로 대화가 진행된다.

김창희 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자칫 지치기 쉬운 현재 상황에서 예전의 평범했던 일상을 회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복지박람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사전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행사가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천안시,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주거상향 지원

천안시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12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성거읍 A씨의 주거상향 이주를 기념하는 입주식을 진행했다.

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비주택거주 가구를 발굴·상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정착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시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12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성거읍 A씨의 주거상향 이주를 기념하는 입주식을 진행하고 있다. ⓒ 천안시

A씨는 냉·난방이나 기본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컨테이너에 거주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성거읍과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A씨를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임대주택으로의 이주를 지원하게 됐다. A씨는 이번 사업을 통해 LH 임대주택 이주 및 정착을 위한 생활지원과 사후 모니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받는다.

시는 이날 A씨의 임대주택 이주를 기념하고 앞날을 응원하기 위해 입주식을 열고 A씨를 격려했다.

천안시는 주거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해 비주택가구가 밀집된 읍면동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내 사업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사업을 위탁 추진 중인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위한 전용상담 콜번호를 개통해 주거상향지원 상담소를 별도 운영하고 있다.

김희정 센터장은 "앞으로 비주택가구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어려운 이들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혜숙 건축디자인과장은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주거상향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거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시에 농산물꾸러미 전달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12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꾸러미 500상자를 전달했다.

오세현 시장, 김종근 상무(오른쪽)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아산맑은쌀, 꿀고구마, 표고버섯 등 6가지 농산물이 포함된 2000만원 상당의 꾸러미 500상자를 마련했으며, 시는 전달받은 후원품을 읍면동을 통해 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근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지역 내 농민도 돕고, 어려운 이웃에게 정도 나눌 수 있어 꾸러미를 마련하게 됐다"며 "전달받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사회적으로 모두 힘든 시기에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김장김치 후원, 설‧추석 명절 물품키트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예산군, 2021년 제1회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위촉식 개최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예산군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출범한 자치분권협의회는 학계, 언론계, 법조계, 주민 등 자치분권에 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제1기 의장으로 충남연구원 고승희 연구위원, 부의장으로 예산군의회 강선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제1회 자치분권협의회 회의 개최 모습. ⓒ 예산군

회의에서는 예산군 자치분권 촉진 및 추진 2개년 계획에 대한 설명과 향후 자치분권협의회 운영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 개발, 자치분권 촉진활동과 관련한 사업의 협의 및 조정 등 군 자치분권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자치분권의 인식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교실 운영 등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고승희 의장은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예산형 자치분권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 누구나 가게 5호점 '비리디언 휴' 입점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이 청양읍 청춘거리 안에 있는 청년 창업공간 '누구나 가게'(청양읍 중앙로열길 22)에 5호점 '비리디언 휴(대표 고은지)'가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   

누구나 가게 5호점 '비리디언 휴' 입점. ⓒ 청양군

다음 달 12일까지 한 달간 창업 훈련에 나설 '비리디언 휴'는 레진 공예, 슈링크 공예, 은점토로 만든 액세서리와 냅킨 공예, 한지공예로 만든 서랍장, 가방(에코백), 시계 등을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해 취미생활 및 여가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고은지 대표는 한국문화센터 강사를 지낸 공예 활동가로 서울 등 각지에서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개최한 경력을 갖고 있다. 

고 대표는 "부모님과 함께 청양에 귀촌해 창업을 준비하던 중 보도를 통해 누구나 가게를 알게 됐다"며 "가게 무상 임대는 물론 재료비, 홍보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어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수, 목, 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레진 및 슈링크 공예, 냅킨 공예, 한지공예 강좌를 열 예정이다. 수업료는 1인에 1만5000원이며 강좌 문의나 신청은 비리디언 휴에 연락하면 된다.


■ 부여군 2021년 세계유산 미디어 아트 '사비, 빛의 화원' 축제 개막

2021년 세계유산 미디어 아트 축제 '빛으로 깨어난 정림사지:사비, 빛의 화원'이 지난 12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을 포함해 부여군의회 의원, 문화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오는 11월13일까지 33일간 이어지는 미디어 아트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2일 개막식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축사를 하고 있다. ⓒ 부여군

개막식은 먼 과거로부터 미래 세대까지 이어지는 백제의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다. 백제가 교류했던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온 외국인들과 부여군민들이 함께해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사비 백제의 화려한 부활을 축하했다.

이번 미디어 아트 행사 프로그램은 △사비, 빛의 물결 △사비, 빛의 정취 △사비, 빛의 울림 △사비 빛의 날갯짓으로 구성됐으며, 10월12일부터 11월13일까지 정림사지에서 진행된다.

'사비, 빛의 물결'은 정림사지 외부 오솔길에서 펼쳐진다. 사비 백제를 주제로 한 영상이 배우 조진웅의 내레이션과 함께 조형물 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개막식 모습. ⓒ 부여군

정림사지 내부 연지 남쪽 공터에서는 '사비, 빛의 정취'를 주제로 백제 전통 문양의 대형 오브제 전시 공간이 펼쳐진다.

정림사지 동쪽 공터에 전시되는 '사비, 빛의 날갯짓'은 금동대향로 미디어아트월 전시로 금동대향로 뚜껑 부분에 표현된 다양한 문양을 매시스크린에 재현한다.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사비, 빛의 울림'은 정림사지 오층석탑에 펼쳐지는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아트 영상과 공연을 통해 사비 백제가 다시 태어나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디어 디지털 IT기술과 세계유산이 만난 '세계유산 미디어 아트'는 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부여 정림사지에 세계유산의 의미를 담아내는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개막식 모습. ⓒ 부여군

이번 행사를 위해 군은 코로나19 방역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방문자 출입 및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전담요원을 곳곳에 배치한다.

미디어 아트 기간 중 공연이 있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며, 접종 미완료자는 '사비 빛의 화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경우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박정현 군수는 "정림사지에서 펼쳐지는 최첨단 기술과 과거 역사가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사비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올해에 이어 2022년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총사업비 20억을 확보해 세계유산을 활용한 색다른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다양한 세계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세계유산을 홍보하는 색다른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 탈석탄 에너지 전환지역 '보령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건의

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은 13일 열린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른 보령지역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건의했다.

보령시의회 의원들이 13일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지원방안의 법률적 근거 마련을 위한 '에너지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의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 의회사무국

박금순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전국 최초로 보령화력 1‧2호기가 조기 폐쇄되고, 2025년에는 보령화력 5‧6호기가 폐쇄될 예정으로, 순차적 석탄화력발전소의 폐쇄는 곧 석탄 화력 도시들의 중심산업인 에너지산업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에 따른 탈석탄 1호인 보령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건의 및 정부의 화력발전소 소재 에너지 산업 재편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지원방안의 법률적 근거 마련을 위한 '에너지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의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한편, 박금순 의장은 지난 7일 전국화력발전소 소재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에서도 보령시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건의하는 등 보령지역 에너지산업 활력화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