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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남] 전남도, 신안 임자도에 국내 유일 해양형 치유숲 조성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1.10.14 08:44:06
■ 전남도, 공공 와이파이 확대로 편의성 개선


[프라임경제]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일원에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해양형 치유숲이 조성된다.

전라남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서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국판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 정부의 핵심 정책에 발맞춰 '치유의숲 조성사업'을 신규 발굴해 공모를 추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 이어 발표평가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일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모래 해변과 해송숲길이 있는 곳이다. 숲과 바다에서 동시에 품어져 나오는 음이온, 피톤치드, 해수가 매우 풍부하다. 인근에 위치한 육타리도 섬까지 다리 연결 계획이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녹색자금 42억, 군비 28억 등 총 70억원을 들여 건강증진센터, 치유숲길, 해수치료원, 명상원 등 시설물을 조성한다.

박형호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치유의 숲은 대체로 산속에 위치하나 임자도는 바다에 맞닿아 있는 매우 특색있는 산림"이라며 "산과 바다가 만나 융복합한 국내 유일의 해양형 치유의 숲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이번 치유의숲 조성사업을 포함해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5개소,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2개소 등 총 8개소에 국비 61억원을 확보, 전국에서 최다를 기록했다.


■ 전남도, 공공 와이파이 확대로 편의성 개선

전라남도는 공공장소의 와이파이를 늘려 주민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코로나19 이후 중요해진 비대면 디지털 소통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휴대용 통신기기의 원활한 인터넷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관광지, 버스정류장, 주민센터에 누구나 무료로 사용하는 공공와이파이를 1천여 곳에 추가 설치하고, 노후 와이파이는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장소 와이파이 구축은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 공약사항이다. 2018년부터 주민의 이용 편의성 확대를 위해 매년 추가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버스정류장을 많이 이용하는 학생, 직장인 등을 위해 시내버스와 버스정류장의 와이파이를 연계하도록 버스정류장 와이파이를 확대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시 인터넷을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이전에 설치한 노후 와이파이도 최신장비로 교체해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실제로 인터넷 속도가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전남도는 올해 설치 장소를 포함 총 3850개소의 무료 와이파이 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여수에 사는 김모 씨는 "관광지 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 주민센터, 경로당에서도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며 "요금 부담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말했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내 유선인터넷 확보가 어려운 지역은 5G, LTE 등 무선통신망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해 코로나19 이후 중요해진 비대면 디지털 소통의 기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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