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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암 종양표지자 3종 동시진단키트 수출허가 완료

15분 이내 현장측정 가능…안정적 해외매출 확대 기대

이수인 기자 | lsi@newsprime.co.kr | 2021.10.12 14:11:28
[프라임경제] 차세대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206640, 대표이사 최의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암 종양표지자 3종 동시진단키트('ichroma™ Tumor triple-M') 제품의 수출허가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바디텍메드는 'ichroma™ Tumor triple-M'의 수출허가를 획득했다. ⓒ바디텍메드


바디텍메드에 따르면 이번 출시한 제품은 전립선암, 간암, 대장암 등 대표적인 암질환 조기 진단의 보조적 역할로 활용되는 종양표지자 3종(PSA·AFP·CEA)을 동시에 측정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혈액을 이용, 15분 이내에 현장 측정이 가능하다"며 "경쟁제품에 비해 비용과 검사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종양표지자 검사는 기본적으로 암의 선별과 추적, 수술 전후의 예후 및 예측 수단으로 사용된다. 암 조기 발견, 치료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활용 폭이 급격히 확대되는 추세다. 주요 선진국 인구 노령화에 따라 암 치료와 관련된 사회적 비용이 급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조기 진단 시장도 급성장 중이다.

바디텍메드는 이 제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이후 안정적인 해외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암 질환 조기 진단시장은 주요 선진시장 위주로 형성돼 있다"며 "종양표지자 검사 고비용 구조가 빠른 속도로 개선되면서 아시아 및 중남미 시장에서도 종양표지자 검사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미국, 중남미, 아시아 주요국 등 120여 개국을 대상으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디텍메드는 이날 오후 2시9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5.78% 내린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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