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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47명…나흘째 1000명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10.12 10:09:56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47명 늘어 누적 33만416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334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79명, 경기 406명, 인천 81명, 충북 69명, 충남 55명, 대구 50명, 강원 28명, 부산 25명, 경북 24명, 대전, 전북 각 23명, 울산, 전남, 경남 각 17명, 광주, 제주 각 7명, 세종 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3명으로, 전날과 같다.

이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경기(5명), 서울(3명), 충남(2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259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64명으로, 전날(371명)보다 7명 줄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9만817명으로 총 4001만473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6만482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3060만604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77.9%, 접종완료가 59.6%다. 18세 이상 성인을 기준으로 하면 1차 접종은 90.6%, 접종완료는 69.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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