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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전] '2021 대전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성료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10.11 20:22:11

■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문화예술지킴이 회원들과 토요산책

■ 충청권 선수단,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한마음 응원

■ 2021년도 하반기 시내버스·BRT 운수종사자 마스크착용, 소독상태 일제점검 실시

■ 대전 테미오래에서 제3회 올래아트 페스티벌  개최

■ 도로망 확충 올해 괄목할 성과...앞으로 예타 통과에 총력


[프라임경제] 대전시는 대전시, 고용노동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8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사전 PCR검사, 방역게이트 설치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회기간 중 단 한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한 대회를 치렀다.

2021 대전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폐회식에서 김명수 과학 부시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 대전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1828명이 출전하였으며 산업용로봇 등 53개 직종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직종별 입상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부상으로 금메달 1천만 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11일 오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대회 우수 선수 2명에게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묵묵히 후진양성을 위해 애쓴 지도교사에게는 모범지도자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숙련기술의 단절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전에서 석공예 분야 기술인의 맥을 이어가는 숙련기술명문가(산막석재)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2021 대전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모습. ⓒ 대전시

폐회식에 참석한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대회 기간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은 우리 대전만이 아니라 장차 우리나라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며 "선수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전시 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우수상 4개, 장려상 24개를 수상했다.

금상은 주조 직종 ㈜성진테크놀로지 최현철, 은상은 공업전자기기 직종 동아마이스터고 강민재, 귀금속공예 직종 충남기계공고 박경태, 요리 직종 팬쿠킹아카데미 이규재 선수가 수상했다.

동상은 전자기기 직종 동아마이스터고 정영호, 타일 직종 대전교도소 문씨, 화훼장식 직종 성남소재 이현정, 헤어디자인 직종 루디아헤어디자인아카데미 김윤주 선수가 수상했다.

2022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경상남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문화예술지킴이 회원들과 토요산책

허태정 시장은 지난 9일 오전 한밭수목원에서 문화예술지킴이 회원 20 명과 토요산책을 진행하며 문화예술계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허 시장은 한글날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최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윤여정씨가 출연한 미나리, 현재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오징어게임과 BTS까지 우리 문화가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우리의 생각과 말을 우리의 글로 표한할 수 있는 힘을 문화예술계가 세계에 알리고 있어서 가능하다"고 말하며 문화예술인 들의 역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태정시장이지난 9일 제18회 대전문화예술지킴이 회원들과 토요산책을 하고 있다. ⓒ 대전시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예술계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라며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감사콘서트와 문화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예술계와 시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 지역 예술계가 다시 한번 꽃필 수 있게 하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문화예술인들은 허 시장과 함께 걸의 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계는 비상사태라고 말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술 활동이 제한되면서 예술인은 경제적·심리적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문화예술인들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재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체계, 사회안전망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대전시의 관심과 대책 수립"을 건의했다.

허태정시장이지난 9일 대전문화예술지킴이 회원들과 토요산책을 미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허 시장은 "정부가 11월 9일부터 위드코로나 체계로의 변화를 발표함에 따라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도 기대한다"며 "우리시도 그동안 가장 어려움이 많았던 분야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지원책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예술지킴이 사회적협동조합은 문화 나눔을 기본 정신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콘서트 등 여러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예술인들에게 자유로운 창작활동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취약계층에게는 문화예술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충청권 선수단,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한마음 응원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선수단은 제102회 전국체전 개회식(10월8일 구미시운동장)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를 한 마음으로 응원했다.

지난 8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도전스포츠 타올을 양손에 펼치는 세레머니 동작를 하며 입장했다. ⓒ 대전시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4개 시·도 선수단 80명은 동일 문구(△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도전 △코로나19 스포츠로 이겨 냅시다)의 스포츠 수건을 양손에 펼치는 동작(세레모니)를 하며 입장했다.

이번 개회식 세레모니는 충청권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활동을 국내․외에 알리고, 온 국민의 성원을 촉구하고자 4개 시·도 체육회와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가 함께 추진했다.

지난 8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도전스포츠 타올을 양손에 펼치며 한 마음으로 세레모니 응원 모습. ⓒ 대전시

대전시 체육회 관계자는 "충청권에서 최초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되면 지역민들의 자존감 고취는 물론, 지역 체육 발전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회 유치에 대한 강한 기대감과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를 위해 지난 8월 사단법인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 2021년도 하반기 시내버스·BRT 운수종사자 마스크착용, 소독상태 일제점검 실시

대전시는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12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시내버스 전 차량 1038대에 대한 하반기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8개 기점지에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대전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2021년도 상반기 시내버스 차량 일제점검 실시 모습. ⓒ 대전시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관련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차량 내·외부 청결 소독상태 및 손소독제 관리상태 △동절기 대비 타이어 마모상태 및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소화기 관리상태 △난방기 작동 및 청결상태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및 휠체어석 작동 상태 △하차벨 개선 여부 △영상기록장치(CCTV)설치 안내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기점지 휴게실 여건, 화장실 청결상태, 식당운영 실태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버스 업체 및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점검일정, 점검 사항 등을 사전 고지한다. 이를 통해 안전점검에 대비해 안전장치 정비, 노선안내도 부착물 정비 등 사전점검을 유도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실시 모습. ⓒ 대전시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우수시책에 대해서는 연말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해 운송사업자의 자발적인 시민 서비스 제공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안전에 관한 사항이나 주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그동안 시민과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버스를 이용한 승객 중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된 사례가 없었다"며 "이번 점검에서도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 시민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에 진행된 상반기 일제 점검에서는 방향지시등 상태 불량 및 하차 문 센서 작동 오류 등 14건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 대전 테미오래에서 제3회 올래아트 페스티벌  개최

대전시는 오는 10월12일부터 16일까지 테미오래에서 제3회 올래아트 페스티벌(Ole Art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미오래 가을축제는 시민의 문화쉼터와 지역예술인의 문화난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내게 특별한 하루 My Special Day'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테미오래 제3회 올래아트 페스티벌 개최 이미지. ⓒ 대전시

축제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역방침에 따라 테미오래의 장소경관을 살려 차별적인 '분산형 축제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역공연예술가의 특색 있는 연극 및 퍼포먼스, 거리음악회 등과 같은 야외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여기에 관사별 다양한 부대행사가 테미오래 일원에서 펼쳐진다.

12일 축제전야제로 제3기 문학창작레지던시 낭독희곡 'The blue lemonade' 공연, 10월13일 역사의집(1호관사)에서 78년 만에 돌아온 홍범도 장군의 귀환을 다룬 연극 '고려극장 홍영감'(김인경 작/극단 홍시)이 선보일 예정이다.

10월14일에는 시민의집(옛 도지사공관)에서 몸짓으로 만나는 환상 여행이란 주제로 '고재경 마임쇼'와 '마임으로 마음잇다'(마네뜨, 김봉석), '인형무용극 퍼펫환타지'(상사화, 고규미) 등의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그리고 10월15일에는 가을밤 미니콘서트 '밖으로 나온 음악회'로 '위니블리스'의 클래식 공연, '젊은국악단 흥신소'의 국악공연 등의 음악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 10월16일에는 플라타너스 골목에서 플리마켓과 함께 타악, 마술, 마임, 버블, 벌룬아티스트 등의 다채로운 넌버벌(non-verval) 거리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관사별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10월16일 칼림바 제작 워크숍이 빛과만남의집(5호관사)에서 진행되며, 역사의집(1호관사)에서는 '스토리밥작가협동조합'의 '철도이야기, 사람의 이야기' 발간콘서트가, 재미있는집(2호관사) '스피드 프라모델 조립대회'가 진행된다.

김미정 테미오래 촌장은 "테미오래는 시민의 문화쉼터로서 '대전'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기획 전시와 차별화된 공연축제이벤트 등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페스티벌은 5일 연속으로 펼쳐지는 행사"라고 말하며, "기획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대책과 함께 내실 있는 공연, 이벤트를 사전예약제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공감, 휴게 축제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미오래는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고유한 지명인 테미와 동네의 몇 집이 한 골목이나 한 이웃이 돼 사는 구역이라는 순우리말인 오래를 합성한 지역명으로 '테미로 오래'라는 중의적 표현도 포함하고 있다.

옛 충청남도지사가 머물던 관사촌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관사촌이다. 1930년대 지어진 관사를 중심으로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 도로망 확충 올해 괄목할 성과...앞으로 예타 통과에 총력

대전시가 충청권 교통의 중심지로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도로망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도로 사업과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위치도. ⓒ 대전시

대전시가 건의한 9개 도로건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신규 반영되면서 국비지원을 통해 시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그동안 대전시는 도로망 확충을 위해 노선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사업추진의 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통과를 위해 국회, 기재부, 국토부, 대광위, KDI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국가계획 반영 등으로 시에서 중점 추진하는 광역‧순환도로망 구축 사업은 총 15개 사업으로 연장은 204㎞에 5조4518억원 규모다.

현재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590억원)은 순조롭게 공사 진행 중이고, 회덕IC 연결도로(986억원)는 12월 착공 예정이다. 북대전IC~부강역 도로개설(3998억원), 정림중~사정교 도로개설(906억원), 대덕특구 동측진입로(825억원)는 현재 설계중이다.

올해 신규로 국가계획에 반영된 사업 중 광역도로는 와동~신탄진동(1531억원), 대덕특구~금남면(1766억원) 2개 노선이고, 혼잡도로는 유성대로~화산교(1594억원), 사정교~한밭대교(1914억원), 비래동~와동(1202억원), 산성동~대사동(1680억원) 4개 노선이다.

또한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3조1530억원)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되었고,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5096억원)도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 반영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최근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맺은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50억원)가 본격 추진되고,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850억원)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해 순항중이다.

시는 그동안 도로분야에서 국가계획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사업들이 올해 대거 반영되는 결실을 맺는 등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했다.

15개의 도로 사업이 시행되면 도심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지역간 이동 소요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며, 향후 30년간 통행시간 절감 등에 따라 약 143조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 백년대계를 위한 도로망 확충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나아가 "충청권 메가시티 중심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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