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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94명…이틀 연속 2000명 아래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10.10 12:15:07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대 아래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94명 늘어 누적 33만151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60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79명, 경기 541명, 인천 94명 등 1467명(77.8%)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31명, 대구 48명, 광주 23명, 대전 10명, 울산 9명, 세종 4명, 강원 18명, 충북 72명, 충남 30명, 전남 5명, 전북 10명, 경북 45명, 경남 34명, 제조 7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29명)보다 5명 많다.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3명은 경기(9명), 경남(5명), 서울(4명), 충북(3명), 인천·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257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77명으로, 전날(384명)보다 7명 줄었다.

현재까지 국내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495만1658건으로 이 가운데 33만1519건은 양성, 1335만8427건은 음성 판정이 각각 나왔다. 나머지 126만171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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