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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산림청] 산림청·네파, 세계산림총회 홍보협업 및 탄소중립 업무협약 체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10.08 18:12:59

■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산림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다

■ 세계산림총회 성공기원 쓰담 달리기 캠페인 개최


[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네파(주)는 세계산림총회 홍보협업 및 탄소중립 비전 실현 등 협력을 위해 지난 7일 오후 산림비전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병암 산림청장과 이선효 네파 대표이사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공적 개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산림청

산림청 최병암 청장과 네파(주) 이선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산림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캠페인 개최 등 홍보 협력, △구상나무 등 멸종위기 고산침엽수 보호를 위한 캠페인 및 지원 활동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과 네파(주)는 기후변화 위기종인 구상나무 등 고산지대 침엽수종 보호 사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또한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국민 홍보협업 등을 우선 전개할 계획이다.

내년 5월 개최되는 세계산림총회를 약 200일 남겨둔 시점에서 총회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로 지쳐가는 일상의 회복을 위해 건강도 지키고 숲도 지키는 대국민 줍깅 행사도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병암 청장은 "세계산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기업들과 함께 국내·외 홍보 협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산림분야 가장 큰 국제회의인 세계산림총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탄소중립 활동,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산림복원 활동들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산림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다

산림청은 지난 6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정부시책 및 행정제도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제안자와 정책 담당자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병암 산림청장은 우수제안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채택된 38건의 제안 중 자체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6건이 우수제안에 선정됐다.

2021년 제안자·정책담당자 산림정책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청

제안제도란 국민 또는 공무원이 정부시책 및 행정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면 이를 심사해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 참여제도다.

선정된 제안으로는 △(우수상) 영농부산물 전용 파쇄기 최초 개발로 산불재난은 줄이고! 안전은 더하고! △(우수상) 산림드론감시단 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연계과정 운영 △(우수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스마트 숲관리 외 3건이다.

국민의 산림정책 제안 신청 배경, 채택사유,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해당 제안에 대한 담당자의 추진경과, 정책화 과정에 대해 제안자와 담당자 간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국민제안 등 다양한 국민 참여 방식을 이용해 국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과 함께 '열린 산림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세계산림총회 성공기원 쓰담 달리기 캠페인 개최

산림청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유명산, 산음, 중미산, 운악산, 아세안 등 서울‧경기권역 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세계산림총회 성공기원 쓰담 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산림총회 성공기원 쓰담 달리기 안내문. ⓒ 산림청

쓰담 달리기는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본 캠페인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네파(주)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재정정보원 등 5개 공공기관에서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공기원과 함께 공공기관의 이에스지(ESG) 실천을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11월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차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최근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산‧숲에서의 쓰담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내 삶의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넘어 지구 환경‧산림문제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고,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산림관계자가 모여 지구의 산림‧환경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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