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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현대건설·롯데건설·코오롱글로벌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1.10.07 18:24:24
[프라임경제] 이제 대한민국에서 '건설·부동산'은 빼놓을 수 없는 용어로 자리매김했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부동산 소식들을 'TOP'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부동산 1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경기 화성시 봉담읍 내리지구 2블록에 모습을 드러내는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가 완판됐다. 해당 단지는 앞서 완판된 내리지구 1블록에 이은 후속 단지로, 이번 완판으로 일대 조성되는 4034세대 봉담 프라이드시티가 모두 분양을 마친 것이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17개동 전용 59~105㎡ 233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별로는 △59㎡ 1071세대 △72㎡ 644세대 △84㎡ 615세대 △105㎡ 3세대다. 

현대건설(000720)이 시공한 해당 단지는 계약 10일 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 지난달 12일부터 7일간 이뤄진 정당 계약에서 87%가 넘는 계약률을 기록한데 이어 29일과 이달 5일~6일 총 3일간 진행한 예비당첨자 계약기간 모든 세대가 주인을 찾았다. 

분양 관계자는 "1블록 단기간 완판 여파와 수원·동탄 등 인근 지역 집값 상승에 따른 가격 경쟁력 부각, 교통 호재 등 영향이 컸다"라며 "향후 4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일대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원 강릉시 교동 일대에 들어설 롯데건설 '롯데캐슬 시그니처' 역시 완판에 성공했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동7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11개동 전용 84~185㎡ 총 1305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해당 단지는 8월23일부터 5일간 정당 계약에 대부분 계약이 이뤄졌고, 부적격 등으로 남은 물량은 지난달 말 예비당첨자 정당 계약에서 모두 완료됐다.

이런 분위기는 청약 때부터 이미 예견됐다. 8월3일 760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 무려 3만5625명이 접수, 평균 46.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당첨자 중 최고 청약 가점은 만점(84점)에 가까운 81점이었다. 당첨 커트라인 역시 57점에 달했다.



코오롱글로벌(003070)이 이달 대전 중구 용두동 일대에 짓는 '하늘채 엘센트로'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총 474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 59·74·84㎡ 304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해당 단지 도보권에 1호선 오룡역이 위치했으며, 대전 도시철도 1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함께 지나는 환승역 '용두역'(2024년 개통 예정)도 가까워 향후 대전에서 유일한 환승역세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 내부는 맞통풍과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제외) 등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수납장 및 선반 등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와 와이드 드레스룸, 팬트리 수납공간(일부제외) 등이 적용된다.



지난 5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첫 수주한 쌍용건설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연달아 따내며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원에 위치한 '온천제2공영 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계약을 체결한 것. 

해당 구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3개동 총 273가구 '더 플래티넘' 아파트로 탈바꿈된다. 오는 2022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시작으로 2023년 5월 착공을 거쳐 2025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제철(004020)과 두산중공업(034020),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국내 최초 수소 100% 연소를 통한 수소전소터빈 발전 상용화를 목표로 '중형급 수소전소터빈사업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소전소터빈 발전은 기존 가스터빈에 100%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기존 액화천연가스(LNG) 가스복합발전소에 비해 탄소배출이 전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오는 2027년까지 충남 당진에 80MW 중형급 수소전소터빈을 적용한 신규 발전소를 짓고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소전소터빈 발전소 주관사 역할 및 설계·시공을 포함한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하고, 현대제철은 충남 당진 수소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 공급과 수소전소터빈 발전소 건설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의 경우 100% 수소를 연소하는 '연소기'를 포함한 80MW 중형급 수소전소터빈을 개발·공급한다. 한국중부발전은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각 사는 이를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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