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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74명…이틀 연속 2000명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10.07 10:28:44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427명 늘어 누적 32만5804명이라고 밝혔다. 2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일(2486명) 이후 6일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400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33명, 경기 851명, 인천 198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 확진자의 78%가량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51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별로는 △부산 49명 △대구 46명 △광주 13명 △대전 29명 △울산 14명 △세종 11명 △강원 29명 △충북 74명 △충남 52명 △전북 24명 △전남 18명 △경북 54명 △경남 95명 △제주 10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이 나왔다. 이 중 13명은 검역 과정에서, 14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9명이고 외국인은 1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1명이 증가해 375명이며, 사망자는 8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544명, 치명률 0.78%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 3만6770명이 신규 접종을 받았다. 이에 따른 1차 누적 접종자는 3982만3981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77.6%, 18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률은 90.2%다. 접종 완료자는 전날보다 51만161명 늘어난 2850만63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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