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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비대면 소통 강화 "새로운 일터 조성"

유튜브 통한 임직원 사기 진작 도모 이벤트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1.09.30 15:33:41

롯데건설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이호창 본부장의 집으로 깜짝 공개된 '르엘 대치' 내부 모습. © 롯데건설


[프라임경제] 최근 대다수 건설업계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비대면 경영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롯데건설의 경우 임직원 사기 진작 도모와 더불어 보다 기분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비대면 소통 강화에 집중하고 있어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롯데건설이 최근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 소통으로는 유튜브 △콘텐츠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우선 지난 3월 롯데건설 임직원이면 누구나 코로나 극복·취미·가족 등 자유 주제로 30초 이상 5분 이내 영상으로 출품 가능한 '임직원 UCC 공모전'을 진행했다. 

해당 공모전은 3월2일 접수를 시작으로 5월14일 본선 투표 종료까지 총 74일간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공모전 기간 사내 게시판을 활용해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2324명에 달하는 임직원이 관심과 응원, 참여를 보였고, 모터사이클을 타고 출퇴근하는 모습 등 소소한 직장 생활을 담아낸 'Motolog'가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심사기간 출품작 유튜브 조회 수가 2만 뷰를 넘기며 큰 호응을 받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당시 심사를 맡았던 이진우 교수(남서울대 광고홍보학과)는 "사내 공모전임에도 프로 유튜버에 버금가는 기획력과 영상제작 실력을 보여줬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유 주제에 걸맞게 현장 목소리와 다양한 취미생활을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는 모습 등 공감되는 부분이 흥미로웠다"라며 "이런 영상들이 향후 롯데건설의 살아있는 사사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총평을 남겼다. 

9월에는 창립 62주년을 맞아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사내소통 프로그램 '위 퀴즈 온 더 롯데건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개그맨 박영진과 사내직원이 MC로 등장해 △다둥이 아빠들 △MZ세대 신입사원 △한반도 최남단-최북단 현장직원 △해외 파견 근무자를 주제로 다양한 직무 직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퀴즈를 내는 콘텐츠로 제작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UCC 공모전은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상호간 친밀도 상승 및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라며 "창립 62주년을 맞아 진행한 위 퀴즈 온 더 롯데건설은 다양한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임직원과 서로 소통하며 웃을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6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대구·경북 지역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 및 꽃 등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외에도 △펀 데이(문화·체육 행사 지원) △베스트셀러 도서 제공 △해외 임직원 가족여행 지원 등 다양한 사기진작 제도와 남성 의무 육아휴직, 가족사랑의 날 등 '일·가정 양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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