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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남]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100% 지급 결정...당진시는 반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9.28 09:14:40

■ 양승조 충남도지사 WLFD '국제자유장' 수상

■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성공적 개최 위한 4개 기업 총 43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 당진시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생활협의체 위원 위촉식 개최

■ 아산시, 맞춤형 도시발전에 걸맞은 공영주차장 확충에 노력

■ 청양군 10월 말까지 '보조금 24' 서비스 창구 운영

■ 부여 백마강변에 핀 초대형 코스모스의 향기

■ 홍성군,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 정비사업 재 추진


[프라임경제] 충남도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에서 제외됐던 도민에게도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5개 시·군 중 당진시만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100% 지급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주재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를 떠나 도내 시·군 간 불균형과 불평등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추가 지원금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설계한다면, 추가 지원금의 목적과 효과도 십분 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데에도 목소리를 합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기존에서 제외됐던 도민 12.4%, 26만2233명이다. 1인당 지급액은 25만원이며 미성년 자녀는 세대주에게 지급한다.

시·군별로는 △천안시 10만745명 △아산시 4만7550명 △서산시 2만6611명 △당진시 2만807명 △공주시 1만396명 △보령시 9742명 △홍성군 9432명 △논산시 7808명 △예산군 6166명 △태안군 5962명 △계룡시 4387명 △부여군 3907명 △서천군 3786명 △금산군 3165명 △청양군 1769명 등이다. 총 소요 예산은 656억원으로 도와 시·군은 각각 50%씩 분담한다.

도는 다음 달 중 지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의를 통해 △지급 근거 조례 제정 △추경 편성 △지급 대상자에 대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급 수단은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양승조 지사는 "이번 지원금 추가 지원 결정의 가장 큰 이유는 '상생'에 있다"며 "충남은 코로나19라는 국난 앞에서 굳건히 단합하고 하나된 힘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비정규직 등 사회취약계층의 삶을 더욱 살피고 물 샐 틈 없는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홍장 당진시장의 견해를 존중한다. 당진시가 마지막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여하지 않더라도 똑같이 50%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등 9개 시군 사장·군수, 10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 상생국민지원금 전 도민 지급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양승조 충남도지사 WLFD '국제자유장' 수상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으로부터 '국제자유장'을 수상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27일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으로부터 '국제자유장'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양 지사는 지난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상한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회장을 만나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국제자유장을 전달받았다.

국제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 평화 수호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사에게 주는 상이다.

양 지사는 자유민주주의 발전 사업 지원, 충남통일관 운영 지원 등을 통한 통일 공감대 확산 및 애국심 고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으며 이번 상을 받았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120개 국가 및 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전파하며, 제국주의와 전체주의, 독재 권위주의 출현 저지를 목적으로 활동 중이다.


■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성공적 개최 위한 4개 기업 총 43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천안흥타령춤축제202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기업인 뉴앤뉴에서 화장품 5420개, 리턴병원에서 영양제 수액쿠폰 100장, ㈜케이엠에프에서 KF94마스크 5000개, 휴인에서 손소독제 3000개를 기부해 천안시청에서 지난 24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기부물품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케이엠에프, 뉴앤뉴, 리턴병원, 휴인. ⓒ 천안시

이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천안문화재단 이사장), 이호영 뉴앤뉴 대표, 김준호 리턴병원 병원장, 이정구 (주)케이엠에프 대표, 허기철 휴인 대표, 이성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기부 목적에 맞게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cheonanfestival.com)에서 네이버 예약 링크를 통해 회차별 선착순 150대 한정으로 예매할 수 있다.


■ 당진시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생활협의체 위원 위촉식 개최

당진시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지난 24일 '송악 건강이음 건강생활협의체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

송악 건강이음 건강생활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 개최모습. ⓒ 당진시

건강이음 건강생활협의체는 주민건강조직 민간인 대표, 사회복지기관, 공공 안전 분야, 교육기관, 의료기관, 사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로 구성됐으며,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정보공유, 연계협력, 프로그램 발굴, 자문 등의 역할을 올해부터 2년간 하게 된다.

건강생활협의체 위원 위촉과 함께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건강생활 지원 사업 보고 △내년도 협의체 운영 방향 자문 및 지역건강 문제 도출 및 해결 방안 △주민 건강프로그램 개발 등 주민주도형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기틀 마련이 주 안건으로 다뤄졌다.

당진시보건소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각 기관과의 의사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고 서비스 중복을 방지해 지역사회중심의 건강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한다"며 "건강협의체 위원들 및 주민들과 지역 건강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협력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맞춤형 도시발전에 걸맞은 공영주차장 확충에 노력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50만 자족도시에 어울리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시의 전체 주차장 확보율은 거의 100%를 충족하고 있지만, 신도시와 원도심 상가, 주택밀집지역, 오래된 공동주택지역은 극심한 주차난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탕정지중해마을 공영복합주차타워 조감도. ⓒ 아산시

이에 시는 적극적인 예산 투입과 능동적인 행정으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50억원, 2020년 326억원, 2021년 134억원, 2022년 이후 300억원 등 2018~2022년 5개년간 847억원의 예산을 일반 및 특별회계에 편성해 연차별 공영주차장 확충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 것이 대표적이다.

주차장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해 관련 사업 공모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공모에 지원, 최종 선정돼 도심지와 상습 주차난 발생 지역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았다. 이는 충남도, 지역 국회의원과 손잡고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

2020년 6월 건립된 배방읍 공수리 제3공영주차장(175면), 올 6월 신정호 도시개발지역 내에 건립된 방축동 제1공영주차장(172면), 오는 10월과 12월 완공을 앞둔 배방읍 공수리 제2공영주차장(169면)과 북수리 제1공영주차장(98면)이 그 결과물이다.

또, 2020년에는 충남도 시행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64대 주차가 가능한 배방 중리 주차장, 88대 주차가 가능한 득산동 부영아파트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기도 했다.

용화지구 공영복합주차타워 개발조감도. ⓒ 아산시

아산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1년 탕정지구 내 9필지 공영(노외) 주차장 조성사업, 2022년 둔포면 도심지 공영주차장 개선사업 등을 확정했다. 미래 주차난이 예상되는 지역에도 선제적으로 공영주차장을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2020년에는 시유지를 활용해 충남도 최초로 캠핑용 차량 전용 노외주차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캠핑용 차량이 주택가 및 도로, 노외주차장 불법 장기 방치로 시민 불만이 높아진 데서 착안한 것이다.

또, 국·도비 및 자체 재원 마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약을 추진해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의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공유재산 위탁개방방식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건립비용을 선투자하고 20~30년간 임대료 및 주차요금을 상계한 운영비를 연차별로 납부하는 방식으로, 이 같은 위탁개발 방식의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은 중부권 최초다.

대상 지역은 신용화지구와 아산시 대표 관광지인 탕정 지중해마을이다. 2020년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으로 용화지구 2개소 170면, 지중해마을 199면의 주차 공간이 공급된다.

용화지구 2개소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주차시설, 관리시설 등이 포함되며, 4층 5단 시설로 지난 8월 착공돼 2022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지중해마을 주차장은 올해 협약을 마치고 설계와 신축이 추진될 예정으로 2023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방축동 제1공영주차장(신정호 공영주차장) 전경. ⓒ 아산시

아산시는 지난 2019년 5월, 충남 최초로 무료개방 주차장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낮 시간대에 비어있는 주택가 주차장이나 부설주차장을 일반에 개방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인데, 그 결과 총 7개소 201면의 주차 공간이 개방됐다.

또, 건축물 미신축 등의 공한지를 일제 조사해 44개소 775면의 쌈지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2년간 공한지를 무상 제공하면 재산세를 100% 감면해주는 방식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했는데, 공한지 제공자와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성된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도 곧 운영을 시작한다. 통합관제센터가 운영되면 각각 운영되던 공영주차장 관제센터를 연결해 늘어나는 공영주차장 운영관리를 일원화할 수 있다.

또, 24시간 통합관제가 가능해 문제 발생 시 즉시 보수 및 민원 해결이 가능하다. 공영주차장 관리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시장은 "주차장 조성은 도시발전, 민생 발전과 연계되는 중요한 시책"이라면서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등 주차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 10월 말까지 '보조금 24' 서비스 창구 운영

청양군은 오는 10월31일까지 '보조금 24' 서비스 창구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양군 '보조금 24' 서비스 창구 운영 이미지. ⓒ 청양군

보조금 24는 로그인 한 번으로 기관방문 및 홈페이지 검색 없이도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305가지 보조금 중 나에게 맞는 혜택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다.

시범 지자체로 선정됐던 군은 전국 개시보다 두 달 앞선 2월24일부터 보조금 24를 선보였다. 현재까지 온라인 이용은 1001건, 주민센터 방문 664건 등 주민 1665명이 이 제도를 이용했다.

이 제도를 이용하려면 보조금 24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회원가입 후 서비스 이용 동의를 하면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똑같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보조금 24 서비스를 통해 기초노령연금 지원요건을 충족하고도 신청을 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한 어르신을 발견하고 챙겨드릴 수 있었다"며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보조금 24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조회를 돕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 백마강변에 핀 초대형 코스모스의 향기

부여군(군수 박정현) 백마강변에 초대형 코스모스 단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전국 최대 단지로 꾸며진 억만송이의 코스모스와 물억새는 방문객들로부터 추천받으며 국내 가을철 필수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마강 코스모스 단지 전경. ⓒ 부여군

군은 백마강에 맞닿은 12헥타의 광활한 코스모스 단지와 30헥타에 이르는 억새 단지를 조성해 놓았다.

코스모스 5길로 꾸며진 테마화단과 흔들그네, 피크닉벤치, 어린이 모래놀이터 등 편의시설과 차량을 이용하면서도 구경이 가능한 천혜의 자연환경은 부여군의 자랑이다.

백마강 코스모스 단지 야경 모습. ⓒ 부여군

특히 올해는 백마강 코스모스 단지 내 태양광을 이용한 야간경관시설이 설치돼 그동안 어두웠던 백마강변을 이색적으로 밝혀 주면서  야간 산책길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백마강 코스모스 5길(△어서오길 △쉬어가길 △환영받길 △좋아하길 △행복하길)로 잘 정돈된 테마화단에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강 건너편에는 메밀꽃이 함께 만개하고 있다"며 "오는 10월10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는 '2021 코쓱머쓱 SNS 사진·영상 콘테스트'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홍성군,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 정비사업 재 추진

홍성군은 지난 27일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 정비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개최된 제222차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가 조건부로 통과돼 약 2년 만에 실시설계에 재착수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 정비사업 장소. ⓒ 홍성군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는 성벽 체성(길이 47.6m, 높이 4.6m) 및 체성과 옹성 연결구간(길이 3.5m, 높이 4.6m) 등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동문 문루 복원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는 관련 자료 추가 수집 및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사업 보류가 결정됨에 따라 군은 충남도 및 문화재위원회에 결성읍성 동문 문루 복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현상변경 심의가 통과될 수 있도록 관계전문가와 협의해 재심의를 준비할 예정이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 심의 통과는 주민의 오랜 열망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결성읍성이 역사문화체험 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완료된 전망대(석당정) 및 숲 문화공원 조성과 함께 결성읍성 동문 복원 및 성곽 정비, 문화탐방길을 조성하는 결성읍성 정비사업은 5년간 총 2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문화유산 가치 증진 및 주변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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