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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FOMC 회의 결과 주시 속 강보합…3150선 마감

美8월 CPI 5.3% 시장 전망치 소폭 '하회' 조기 테이퍼링 부담 일부 완화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09.15 16:25:51
[프라임경제] 코스피는 내주 추석 연휴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둔 가운데 관망세 나타내며,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3148.83대비 4.57p(0.15%) 상승한 3153.40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98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34억원, 1414억원을 매도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5.12%), 의약품(2.12%), 비금속광물(2.06%), 전기가스업(1.45%), 음식료품(0.61%) 등 8개 업종을 제외하고, 철강금속(-1.14%), 은행(-0.82%), 화학(-0.73%), 종이목재(-0.6%), 보험(-0.59%) 등 13개 업종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별로는 NAVER(-0.5%), 카카오(-1.21%), 삼성SDI(-0.66%), LG화학(-2.18%)이 하락했으며, SK하이닉스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종목 모두 상승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대비 400원(0.52%) 오른 7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대비 9500원(3.61%) 상승한 27만2500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임승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금일 코스피는 추석 연휴 앞두고 FOMC 회의 결과에 대해 대기로 모드 진입하며, 혼조 흐름을 보였다"며 "시장은 9월 FOMC 회의 전까지 불확실성 높은 국면에서 관망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5.3%로 시장 전망치인 5.4%를 소폭 하회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조기 테이퍼링 부담은 완화됐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1037.74대비 5.05p(0.49%) 오른 1042.79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423억원을 매수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7억원, 5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별로 정보기기(1.51%), 유통(1.46%), 오락·문화(1.25%), 제약(1.16%), 종이·목재(1.08%) 등 21개 업종을 제외하고, 비금속(-2.58%), 운송(-1.44%), 기타 제조(-0.86%), 인터넷(-0.68%), 금속(-0.59%) 등 13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 카카오게임즈가 보합세에 머물렀으며, 나머지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특히 셀트리온제약은 전 거래일대비 5600원(3.77%) 뛴 15만4300원으로 상승폭이 두드러졌으며, 씨젠은 전 거래일대비 2100원(3.28%) 상승한 6만62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0.3원(-0.02%) 내린 1170.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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