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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80명…수도권 최다 기록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9.15 10:39:08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80명 늘어 누적 27만798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57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804명, 경기 688명, 인천 164명, 부산 40명, 대구 27명, 광주 36명, 대전 37명, 울산 31명, 세종 8명, 강원 29명, 충북 37명, 충남 80명, 전북 16명, 전남 5명, 경북 21명, 경남 28명, 제주 6명이다.

서울 등 수도권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했고 전체 지역 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다시 80%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를 앞둔 시점에서 비수도권 지역으로의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전날(34명)보다 11명 적다.

이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8명은 충남(5명), 서울(4명), 부산·경기(각 3명), 광주(2명), 경북(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238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6%다.

위중증 환자는 총 350명으로, 전날(340명)보다 10명 늘었다.

이날 0시까지 3458만217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59만9970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67.8%다.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22만3890명 늘어 총 2071만283명(인구 대비 40.3%)이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최근 일주일 간 국내 일평균 확진자 수는 1725명으로 8월 2주 이후 이어온 감소세가 4주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며 "국내발생 확진자 중 외국인 비중은 약 15% 수준으로 최근 8주 동안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추석 연휴를 앞둔 시점에서 비수도권 지역으로의 감염 확산 우려가 큰 만큼 국민들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불요불급한 사적모임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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