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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안전기술 상용화 플랫폼' 확산 박차

2021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참가…사업 현황 소개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1.09.15 10:43:09
[프라임경제]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이하 KOHSIA)가 부산시에서 촉발된 '안전기술상용화 플랫폼' 보급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와 숭실대학교가 '2021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함께 부스를 마련해 안전기술 상용화 플랫폼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KOHSIA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1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안전기술 상용화 플랫폼 구축사업' 현황을 전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기술 상용화 플랫폼 사업은 부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8년 본 사업을 유치하면서 재난 안전 산업 육성이 본격화됐다. 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5년이고, 올해 4차년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 규모는 국비 58억원·지방비 104억원·민자 20억원까지 총 182억원 규모다.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출자해 만든 부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주관하고 여기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KOHSIA가 참여한다.

KOHSIA는 안전기술 상용화 플랫폼 사업의 보급 확산을 주목적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 특히 올 6월부터 인공지능 센서 제품지능화 기술의 소개와 안전기업 간 연계 역할 수행에 주력하고 있다. 
 
서병일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장은 "국내 최첨단 안전산업 기술을 한발 앞서 만나볼 수 있는 건설안전박람회를 통해 협회가 수행하고 있는 안전기술상용화플랫폼사업의 보급확산과 협회가 목표로 하고 있는 안전기업간 상생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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