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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광고·티딜 '수익성' 강화…목표가 7만5000원 유지

국내 광고 업황 큰 폭 개선, 3Q영업이익 전년比 45.5%↑ 전망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09.15 09:02:42

ⓒ 인크로스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인크로스(216050)에 대해 광고와 티딜에서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3분기 인크로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4.2% 증가한 136억원과 45.5% 늘어난 59억원으로 디지털 중심 국내 광고 업황이 전년대비 큰 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광고와 티딜에서 더욱 장밋빛 미래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렙(DA광고) 부문의 경우 상위 사업자들 중심으로 영업력과 수익 창출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티딜은 선물하기 기능 탑재를 통해 인터넷 플랫폼들의 커머스 부문에 대응할 힘을 갖췄다"며 "효과는 이번 추석을 전후로 확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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