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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화순] 코로나19 청정지역 눈앞…백신 접종 80%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1.09.14 12:05:22

■ 권칠승 중기부 장관, 백신특구 입주기업 만나 활력 방안 모색

■ '코로나 안심여행지' 화순, 국제관광박람회서 큰 호응


구충곤 군수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주민에게 접종 인증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화순군

[프라임경제]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80%를 돌파했다. 

화순군은 9월11일까지 전체 인구 6만2522명 중 5만68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80.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군민도 3만5783명으로 2차 접종률은 57.2%다.

군은 예방접종센터, 위탁 의료기관, 군청 부서 간 협력, 이장 등 지역 사회와 긴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빠른 속도로 추석 전 1차 접종률 80% 목표를 달성했다.

6월중순∼7월중순 다소 더뎠던 접종 속도가 8월 들어 빨라진 화순군은 '추석 전 1차 접종률 80% - 2차 접종률 60%'를 목표로 접종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군은 백신 수급이 원활해 추석 전 2차 접종률 60%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 덕분에 빠른 시간 안에 높은 접종률을 달성하게 됐다"며 "4차 대유행의 고비를 넘는 가장 빠른 길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동시에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인 만큼 백신 접종과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 권칠승 중기부 장관, 백신특구 입주기업 만나 활력 방안 모색

화순군이 최근 중앙부처와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K-글로벌 백신 허브' 사업 추진을 모색하며 화순백신산업특구가 활기를 띠고 있다.

화순백신산업특구 입주기업 (주)바이오에프디엔씨 앞에서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5번째 구충곤 군수, 6번째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화순군

화순군은 13일 오후 화순백신산업특구를 방문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전남도, GC녹십자 화순공장·㈜바이오에프디엔씨 등 화순백신특구 입주 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백신특구 활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우수 전문 인력 확보·채용의 어려움 등을 토로하며 특구 내 기숙사 건축, 우수 인력 채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문화센터 건립, 의약품 개발 관련 기업 맞춤형 정보 제공과 AI 빅데이터 구축 등을 건의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대한민국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는 백신·의약품의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정부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과 전략’을 선도해 대한민국이 '백신 5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권 장관은 간담회 자리에서 관계 기관·기업과 의견을 나누며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제도 마련과 실질적 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앞서 권 장관은 미생물실증지원센터에서 화순백신특구 현황을 살피고 미생물실증지원센터 생산라인 등을 둘러봤다.

권 장관은 "화순백신특구는 특구 지정 이후 화순의 의지와 노력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독감백신 생산, 코로나19 백신 국산화를 위한 임상 실험 등 국내 백신산업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기부는 화순백신특구 같은 미래 발전가능성이 높은 특구와 입주 기업 성장을 위해 제도적, 재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현재 중기부 주관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까지 320억(국비 160 · 도비 80 · 군비 80)을 투입해 바이오헬스 벤처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을 구축, 글로벌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 코로나 안심여행지 화순, 국제관광박람회서 큰 호응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화순8경,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화순군 부스. ⓒ 화순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는 전국 97개 지자체, 14개 해외 14개국, 181개 기관이 참여해 316개 부스가 운영됐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산업의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아시아 스마트관광 산업대전, KITS Travel Mart 등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화순군은 화순8경을 비롯한 화순 관광지와 주요 명산, 맛집 등을 홍보하고 화순군 관광 홍보영상 상영, 국화향연과 설렘화순 버스투어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화순8경 맛집 기행' 홍보 책자, '화순8경과 함께하는 걷고 싶은 길' 리플릿 등 홍보물도 배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시대 국내 관광 트렌드에 맞춰 '안심 여행지 화순'을 부각해 홍보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화순 관광 OX 퀴즈’와 ‘추억의 뽑기 이벤트' 를 통해 화순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홍보 물품을 배부해 박람회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주목 받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발맞춰 화순군 청정자연 자원을 바탕으로 화순이 '코로나 안심 여행지'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며 "앞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 등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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