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브리핑 서부발전] 신재생·복합 발전설비 국산화 현장설명회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9.14 11:21:49

■ 무료 특허 기술나눔을 통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확대

■ 빛·꽃·힐링 개방형 서부뜨락 사옥정원 조성 기념행사 개최

■ '중대재해 근절 D-100 캠페인 및 선포식' 개최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7~10일 경기 화성과 전남 화순 등 발전현장에서 중소기업의 기자재 국산화 개발을 돕고자 '신재생·복합 발전설비 국산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국산화개발 현장설명회에서 기념촬영 중인 참석자들. ⓒ 서부발전

이번 설명회는 탈석탄 시대를 대비해 기존 석탄발전 기자재 공급 기업들이 신재생과 복합 발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현장투어와 기자재 국산화 수요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는 지난 7일 화성 연료전지를 시작으로 8일 서인천 연료전지 및 가스복합, 9일 군산 가스복합, 10일 화순풍력 발전현장에서 진행됐다.

화성 연료전지발전소 현장에서 서부발전 담당자가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국산화 대상설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 서부발전

참여기업 관계자는 "서부발전의 신재생, 복합설비 현장투어가 사업 아이템 발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탄소중립 정책의 방향과 신재생설비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담당자는 "최근 3년간 국산화 현장설명회는 총 16회 시행했는데 301개 기업 437명이 참석하는 등 중소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향후에도 복합발전 및 신재생 설비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신재생설비 국산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무료 특허 기술나눔을 통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확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5개 발전공기업 중 최초로 미활용 특허 64건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한다. 

서부발전 본사 전경. ⓒ 프라임경제

서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산업부 제4차 기술나눔' 시행계획에 따라 중소·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 확산을 위해 △수·화력발전 52건 △신재생 6건 △환경 3건 △계측센서 및 부품 3건 등 총 64건의 미활용 특허기술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특허기술로는 가스터빈 부품정비방법, 발전소 제어시스템 등이 있다.

기술나눔 사업은 대기업, 공기업, 공공연구기관의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 제품 개발과 신산업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전5사 중에선 서부발전이 처음으로 시행한다.

무료 기술나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에 따라 오는 10월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 경영여건이 악화되는 등 어려움이 있지만, 기술나눔을 통해 공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해법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빛·꽃·힐링 개방형 서부뜨락 사옥정원 조성 기념행사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13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개방형 사옥정원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사옥정원인 '서부뜨락'은 서부발전 임직원과 지역민이 소통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일터실현을 위한 공간이다.

소통과 협업 공간인 개방형 사옥정원 '서부뜨락'. ⓒ 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지난 2019년부터 일하는 방식의 효율적 개선을 위해 협업과 소통, 혁신을 촉진하는 업무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내·외부 방문고객을 위해 본사 1층 로비에 카페테리아와 편의점을 조성하고, 대형 미디어설비를 구축하는 등 지역민과 직원들간 협업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을 창출했다.

올해는 비대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센터와 신재생에너지 고객지원센터를 비롯한 복합공간을 마련해 직원들 근무여건을 강화했다.

또 사옥과 서부뜨락에 LED를 활용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개방형 사옥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감성조명으로 이용자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서부뜨락 조성 기념행사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있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가운데). ⓒ 서부발전

특히 서부뜨락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포토존 조형물과 벤치를 설치해 재미를 더했고, 계절마다 바뀌는 화훼존과 힐링 산책로 등을 꾸며 코로나19로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뜨락 조성으로 본사 내 개방된 컨벤션홀(음악·연극공연), 미술·테마 전시를 위한 '사람과 공간' 등 대관시설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서부뜨락이 직원과 지역민이 오래 머무르며 자연과 교감하고, 새로운 발상과 정서적 치유를 할 수 있는 비대면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방형 시설을 확대해 지역민·지자체·공기업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대재해 근절 D-100 캠페인 및 선포식'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13일 전사적 산업재해 근절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중대재해 근절 D-100 캠페인 및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사 비대면 화상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중대재해 사고가 하반기에 주로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 9월7일부터 12월16일까지 100일간을 산재 취약시기로 지정하고, 안전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이 기간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3·3·3 운동을 시행한다.

중대재해 근절 D-100 캠페인 후 기념촬영 중인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가운데). ⓒ 서부발전

3·3·3 운동은 추락, 전도, 협착 사고 등 3대 산업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3대 고위험작업을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 산업재해, 아차사고를 예방하는 3-ZERO를 달성하는 게 목표다.

이날 선포식에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임직원들과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행동강령을 선포했고, 캠페인 기간 동안 전 사업소에서 무재해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서부발전은 중대재해 근절을 목표로 중점관리항목을 만들어 사업소별로 실적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실적이 우수한 사업소에는 포상을 수여해 안전 활동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박형덕 사장은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현장의 사소한 문제라도 철저히 확인해 바로 조치한다면 중대재해로까지 이어지지 않는다"며 "안전실천은 무엇보다 나와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일이니 만큼, 일선 현장에서 좀 더 긴장감을 갖고 재해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