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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 소비자물가지수 앞두고 혼조…다우 0.76%↑

WTI, 1.04% 오른 배럴당 70.45달러…유럽↑

이수인 기자 | lsi@newsprime.co.kr | 2021.09.14 08:59:54
[프라임경제] 뉴욕증시는 다음날 발표될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1.91p(0.76%) 상승한 3만4869.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15p(0.23%) 오른 4468.7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91p(0.07%) 하락한 1만5105.58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6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나스닥지수는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며 4거래일째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다음날 예정된 CPI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오는 21~22일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예정돼 있으며,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경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테이퍼링 시기는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한 8월 소비자 기대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1년 후 인플레이션 전망치 중간값은 5.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7월 4.9%를 상회한 수치로, 자료 집계를 시작한 201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년 후 인플레이션 전망치 역시 4.0%로 자료 집계 이후 최고치로 나타났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73달러(1.04%) 상승한 배럴당 70.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는 0.59달러(0.81%) 상승한 배럴당 73.51달러로 장을 마쳤다.

멕시코만 지역 원유 가동이 아직 완전히 재개되지 않으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멕시코만 일대 원유 생산 설비의 48.6%는 허리케인 아이다의 여파로 셧다운 상태다.

런던 증시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종가대비 0.56% 상승한 7068.43, 파리 증시 CAC40지수는 0.20% 오른 6676.93을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지수는 0.59% 뛴 1만5701.42에 장을 마쳤다.

한편,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46% 상승한 4189.53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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