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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북] 포항시, 2000만그루 나무 심기 운동 순항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1.09.13 17:33:48
 포항 흥해읍, 울릉크루즈 뉴시다오펄호취항 대비 환경정비 구슬땀

 한국수력원자력, 수소융복합처 봉사단 경주시니어클럽에 후원물품 전달 

 울진군, 거리두기 1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적용

 영양군 '생활체육지도자 성과평가' 전국 2위


[프라임경제] 경북 포항시가 녹색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 중인 '2000만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이 계획 목표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4월 제76회 식목일 기념행사와 연계해 '기후위기대응 시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 포항시



'2000만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은 산업도시 포항을 녹색생태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대표적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추진되며 시민의 손으로 포항을 푸르게 변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를 살펴보면 2017년부터 2021년 6월까지 총 1165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5년 누적목표 1000만 그루 대비 116.6% 달성했고, 2021년 1~6월까지 반년 동안 207만 그루를 식재해 연간목표 200만 그루 대비 103.7%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대규모 도시숲 조성에 따라 큰나무 식재비율이 증가했으며, 민간 나무시장 활성화에 따라 시민들의 참여율 또한 늘어나고 있다.

나무심기 행사, 장미아카데미 등의 각종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고, 그린웨이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대규모 도시숲에서부터 소규모 자투리 공간 녹화까지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며 초화류, 관목 식재와 교목 식재가 균형적으로 이뤄지는 등 식재의 질적 개선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나무심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대문 밖에 숲과 정원이 있고 시민들의 나무심기가 일상이 되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는 회색빛 산업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5년간 2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축구장 38개 면적에 해당하는 27만5720㎡의 도시숲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그린웨이프로젝트 추진 5년간의 성과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 탄소배출권, 미세먼지 차단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나무심기 운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각종 사업 추진 시 수목 식재 비율 상향, 생활밀착형 녹화사업 추진 등 나무심기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포항 흥해읍, 울릉크루즈 뉴시다오펄호취항 대비 환경정비 구슬땀

포항 재포·울릉청년회(회장 김창현)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최삼성)의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40여명은 지난 11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영일만항 여객선터미널 및 선착장 인근에서 휴일도 잊은 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포항 재포·울릉청년회는 지난 11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영일만항 여객선터미널 및 선착장 인근에서 휴일도 잊은 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 북구청



이번 활동은 16일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 울릉크루즈 뉴시다오펄호 정식 취항에 앞서 주변 환경을 정비해 여객선터미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포항~울릉 항로에 투입되는 뉴시다오펄호는 2만여톤으로 여객 1200명과 화물 7500톤을 수송할 수 있고, 오는 16일부터 1일 1회 운항할 예정이다.

김창현 재포·울릉청년회 회장은 "울릉군민의 오랜 주민 숙원인 초대형 여객선이 취항하게 되어 높은 너울로 결항이 잦은 울릉 항로의 안정화와 관광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종용 흥해읍장은 "대구·경북의 해양관문인 포항시 흥해읍 영일만항에서 취항하게 된 것은 포스코 코로나 이후 포항관광유치의 견인차 역할에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수소융복합처 봉사단 경주시니어클럽에 물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신사업본부, 수소융복합처 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나눔 행사와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한수원 수소융복합처가 러브펀드(한수원 직원 기부금)를 재원으로 경주시니어클럽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 한국수력원자력



봉사단은 13일 경주노인복지시설인 경주시니어클럽(관장 윤영탁)을 찾아 경주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개인위생을 위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이 물품은 직원들의 급여를 모아 적립한 '러브펀드'로 마련돼 더욱 뜻깊은 후원이 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주시니어클럽 직원들을 응원하고, '청렴 한수원, 행복한 동행'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정용석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경주시민 모두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거리두기 1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적용

경북 울진군은 13일부터 10월3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조정하고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울진군청 전경. ⓒ 울진군



이번 단계 조정은 지난 5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추석명절이 다가오는 점 등을 고려해 시행하게 됐다.
 
또 거리두기 1단계 주요조치사항으로는 △행사・집회 500인 이상 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까지 가능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되며 예외인원 포함 8인까지 허용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3주간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코로나19 발생이 진정됨에 따라 지역경제상황 등을 고려,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게 됐다"며 "또 다시 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스크착용과 타지역 방문자제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경북 영양군 '생활체육지도자 성과평가' 전국 2위

경북 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는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20년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사업 성과평가' 결과 '농어촌형 84개 시·군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양군청 전경. ⓒ 영양군청



대한체육회는 매년 시·군·구체육회를 대상으로 생활체육지도자 성과관리를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국민의 체감 만족도 및 지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어촌형으로 구분해 평가를 실시한다.

영양군체육회는 사업 운영능력 44.52점, 참여자 만족도 18.77점, 지도자 업무성과 27.94점으로 100점 만점 기준 91.24점을 받아 전국 229개 지자체 중' 농어촌형'에서 전남 화순군에 이어 두 번째 우수 군으로 평가 됐다.

8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는 영양군체육회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체육활성화를 도모했다.

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생활체육지도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지도서비스 품질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체육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양군체육회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위한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영양군체육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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