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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 내달 13일까지 유지 전망"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9.13 13:22:24
[프라임경제] 외교부는 14일부터 10월13일까지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작년 3월 첫 발령 후 지금까지 특별여행주의보를 연장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 선언 및 변이 발생에 따른 확산세, 많은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 금지 또는 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라며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10월13일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향후 국내 방역당국을 비롯한 관계부처, 재외공관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국가별 코로나19 동향 △국내외 백신접종률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및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협의 진행 등을 고려,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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