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브리핑 대구]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 위해 특별교통대책 마련

 

표민철 기자 | pmc@newsprime.co.kr | 2021.09.13 12:13:59
■ 대구시 든든한 추석 연휴 아동급식 지원 대책 마련

■ 대구 자매 우호협력도시 사진전과 함께

■ DGB대구은행, 사내변호사 감정평가사 전문역 모집

■ 조용원 교수, 철결핍성 빈혈 하지불안증후군 새 치료법 발표

 
[프라임경제] 대구시는 추석 연휴 귀성 인파가 몰리는 역·터미널, 공항, 도시철도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에 동선분리 및 좌석 적정배치, 비대면 예매 강화 등 이용객 간의 거리를 유지하고 환기 및 소독 강화, 고객 접점시설의 항균필름 부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확진자 발생 등 유사시 특별방역을 위한 24시간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또, 교통수단 운행 전후 소독강화, 차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탑승 전부터 이용 시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춘다.

해외입국자가 들어오는 동대구역에는 해외입국자의 동선을 일반시민들과 분리해 현장에서 코로나 검사 후 바로 방역택시를 이용해 자택 등으로 이동토록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타지역 유입인구가 많은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 터미널 주요 지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잠재적 코로나19 감염원 유입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 추석 연휴도 이동자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이동수요가 전년(38만명)과 비슷한 39만명 수준(증 1만명, 2.6%)이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코로나 이전(2019년) 추석 연휴 이동인원(61만명) 대비 36% 감소한 수치다.

일평균 이동 역시 전년과 비슷한 6만5000명 정도 예상되며 개인차량을 이용한 귀성은 상대적으로 늘어 추석 전일인 9월20일, 추석 당일인 9월21일에는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에서 차량 지·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동안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는 평시 대비 일 11회 증회된 392회를 운행한다. 시외버스는 일 13회, 고속버스는 일 19회 증회해 각각 537회, 336회를 운영한다. 항공편 역시 일 5회 증회한 48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대구시 교통종합상황실에서는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교통상황관리 및 불편사항 처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전년도 교통정체가 심했던 주요 도로 지·정체 구간에는 경찰과 협조해 탄력적으로 교통신호를 조정하고 대구교통방송, 교통종합정보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검색(대구교통)을 통해 우회도로 및 교통소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추석 연휴 기간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7개소(8559면)를 9월17일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9월18일부터 9월22일까지 개방해 전체 639개소 3만4879면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전통시장 주변 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차량과 교통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대중교통 이용 시는 물론, 평시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대구시 든든한 추석 연휴 아동급식 지원 대책 마련

대구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원활한 급식 제공을 위해 가맹점 운영현황 등을 홍보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추석 명절 연휴기간 전체 급식대상 아동 1만5777명 중 1만459명이 급식카드를 이용하고 나머지 5318명은 자가 또는 가족이나 친인척 등과 식사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 기간 급식제공 업체 휴무로 인한 결식아동의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 가맹점의 추석 명절 영업현황 안내, 연휴기간 전 부식 사전제공, 급식 제공이 가능한 주민이나 민간단체를 파악해 결식우려 아동과 사전연계 조치,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안내 등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급식 가맹점 휴무 여부 등 영업현황을 파악해 급식대상 아동에게 문자 또는 전화로 안내하고, 시와 구·군 홈페이지 게시 및 당직실 비치, 120달구벌콜센터 안내 등을 통해 연휴 중 급식카드 가맹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동급식카드는'컬러풀드림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부식 판매점, 편의점 등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컬러풀카드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한국인의 인사는 '식사하셨어요?'에서 시작하며 한 가족을 '식구'라고 표현하는 정도로 한 끼 식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강하다"며,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아동들이 끼니를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자매 우호협력도시 사진전과 함께

대구시는'2021 대구사진비엔날레' 기간 중 '국경 없는 여행'을 주제로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사진전 - Borderless travel'을 열고 있다.

이 전시는 9월10일에서 24일까지 갤러리 CNK(중구 이천로 206)에서 열리며, 대구시의 자매·우호협력도시 25개 중 16개 도시가 참가했다.

국경 없는 여행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 대구시


이번 전시회명으로 선정된 'Borderless travel'은 '국경 없는 여행'이라는 원래의 의미뿐만 아니라 '액자 속에만 한정돼 있지 않은 자유로운 여행'이라는 의미 또한 담고 있다.

전시된 사진들은 작가 공모, 일반 공모, 관광 홍보용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각 도시가 선정했고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구성돼 갤러리라는 하나의 공간 안에서 16개 도시를 국경 없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감동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념품 수집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각 도시에서 보내온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을 기획한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 송호진 교수(프린지포토페스티벌 기획자)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사진이라는 매개를 통해 다양한 해외도시로의 여행을 가능하게 하고자 함이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 전시회에 앞서 대구시 대표홈페이지(메인 > 대구소개 > 교류도시)에서는 자매·우호협력도시 웹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9월 현재까지 8개 도시의 사진이 소개되고 있고, 연말까지 9개 도시의 사진전이 더 열릴 예정이며 오프라인 사진전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시민들에게 자매·우호협력도시를 홍보하고 각 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이라는 콘텐츠를 활용했다"며, "공연예술 중심으로 이뤄지던 국제교류 패러다임에서 탈피해 시각예술 분야로 확대한 새로운 시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DGB대구은행, 사내변호사 감정평가사 전문역 모집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이달 24일까지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전문분야 특화를 위해 사내변호사 및 감정평가사 전문역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수성동 본점. ⓒ DGB대구은행


분야별 경력 2년 이상인 사람으로 학벌 및 성별, 나이 제한은 없으며,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력 전문직인 만큼 각 부분별 유관업무 경험과 직무 전문성이 우선 고려되며, 주요업무와 지원 자격은 업무별로 상이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합격여부를 전달하며, 향후 면접전형과 채용검진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DGB대구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조용원 교수, 철결핍성 빈혈 하지불안증후군 새 치료법 발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수면센터 조용원 교수가 철결핍성 빈혈을 동반한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법을 찾았다. 고용량 철분주사 단독 요법으로 치료 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으며 수면의 질도 함께 좋아진 것을 밝혀냈다.

철결핍성 빈혈을 동반한 하지불안증후군 환자 29명을 대상으로 고용량 철분 주사(ferric carboxymaltose 1500mg)를 투여한 결과, 6주 후 철분주사 요법을 실시한 환자 군에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과 수면의 질이 유의하게 호전됐다. 또한 52주(약 1년)까지 관찰한 결과, 환자의 약 61%는 추가 약물치료 없이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이 조절됐으며 심각한 부작용도 없었다.

이번에 발표한'철결핍성 빈혈이 동반된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철분 주사 단독요법'은 세계 최초의 연구로, 올해 8월에 세계수면학회에서 발간하는 'Sleep Medicine' 2021년 84권 (Volume 84 AUG 2021)에 게재됐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에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계 질환으로 지금까지는 일차 약제로 도파민제가 사용돼 왔으나 모든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또한, 장기간 사용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는 부작용이 있어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고용량 철분 주사 단독요법으로 하지불안증후군의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향후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이 장기적인 약물 복용 없이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조용원 교수는 철결핍성 빈혈 환자를 대상으로 하지불안증후군의 빈도 및 임상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환자의 40.3%에서 하지불안증후군이 동반되었으며, 이 중 대부분이 중증 이상의 수면장애를 겪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하지불안증후군이 동반된 빈혈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수면장애가 심하고 불안, 우울증 등 정서장애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다. 해당 연구는 미국수면학회에서 발간한 '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Volume 17(7) July 2021)에 게재됐다.

조용원 교수는 "하지불안증후군의 주요병인 중 하나가 철분 결핍인데 국내 철결핍성 빈혈 환자의 상당수에서 하지불안증후군이 동반되고 불면증 및 우울감이 높다. 이들을 치료할 때 철분 주사요법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과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용원 교수는 현재 대한수면연구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세계학회에 발표하고 치료법을 새롭게 제시하는 등 수면장애 환자의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