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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산림청] 산림산업 육성 디딤돌이 될 산림생태복원 토론회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9.10 17:11:57

■ 서울식물원 무궁화원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최우수 5곳 선정


[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생태복원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과 함께 산림청,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산지보전협회, 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복원협회, 대학, 환경단체 등 100명이 참석했다.

산림산업 육성 디딤돌이 될 산림생태복원 토론회 비대면 혼합 방식 개최모습. ⓒ 산림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토론회의 대면 참석인원은 최소화하고, 비대면 혼합(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21년 6월 공식 발족한 '유엔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에 따른 국제사회의 생태복원 동향을 파악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림생태복원 기법 등 복원기술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의 '산림생태복원 정책방향'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첫 번째 주제토론에서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에서 '국제사회 생태복원 동향 및 공간계획 의사결정지원 기반(플랫폼) 개발'을, △산지보전협회에서 '딥러닝을 활용한 산림복원 대상후보지 자동추출 기법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10일 산림산업 육성 디딤돌이 될 산림생태복원 토론회 개최모습. ⓒ 산림청

두 번째 주제토론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대규모 훼손지 산림생태복원', △국립수목원에서는 '비무장지대(DMZ) 생태교란지 복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방안', △충남대학교에서는 '자생식물을 활용한 산림생태복원'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산림복원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각 발표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산림청은 훼손된 산림의 건강성 및 연속성 회복을 위해 한반도의 핵심 생태 축인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산림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비무장지대(DMZ) 일원,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섬, 숲 등 복원대상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산림생태계 복원에 있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활용은 필수적"이라면서, "자생식물 종자 이력관리 및 공급체계 구축 등 오늘 논의결과는 산림생태 복원정책을 한 단계 올리고 나아가 관련 산업을 육성시키는 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식물원 무궁화원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최우수 5곳 선정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각 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결과 우수 지역 5곳을 선정해 10일 발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에서는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이 최우수, 경북 상주시 하서면의 가로수가 우수상을 경남 김해와 충북 진천, 충남 천안의 무궁화동산이 각각 장려로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삼계근린공원 무궁화원 장려상(경남 김해). ⓒ 산림청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서울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 2022년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비 5000만원 및 명소 선정 안내판 등의 특전이 주어지고, 우수상과 장려상은 산림청장상과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부처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14개 지자체 및 부처에서 신청한 무궁화 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생육환경·규모·접근성·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울식물원 무궁화원 최우수상(서울시). ⓒ 산림청

최우수로 선정된 무궁화원은 서울식물원 열린숲 내 위치하고 100종의 다양한 품종 무궁화 5000점이 식재됐으며 무궁화 크기와 규모는 작지만, 꽃이 아름답고 도심 중심부 위치로 시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높은 점 관리가 잘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을 통해 국민에게 무궁화가 아름다운 꽃으로 관심 갖고 무궁화를 찾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생활속에서 무궁화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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