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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구] 대구시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표민철 기자 | pmc@newsprime.co.kr | 2021.09.10 13:24:14
■ 시민 연극공연 관람료 할인 지원으로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등 연극공연 활기

■ DGB금융그룹, 대구 미혼모가정에 안정된 금융생활 지원

■ 롯데백화점 대구점, 추석 맞이 사랑의 국수 1000세트 기부


[프라임경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대구시가 2019년 시범인증에 이어 올해 본 인증(대도시 부문)을 획득해 우수 스마트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공모에는 30개 지자체가 응모해 특·광역시는 대구와 서울, 대전이 인증을 받았다.

스마트시티 대구 이미지. ⓒ 대구시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마트 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성과를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63개 지표로 종합적으로 측정함으로써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스마트도시 추진체계와 제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활용 등 스마트 역량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대구시는 혁신성 부문에서 2016년부터 대구 미래비전 2030 전략을 수립하고 스마트시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전국 최초의 스마트시티 전담조직 신설에 이은 스마트시티지원센터 설립,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래너(김현덕 경북대학교 교수) 위촉으로 내외부 조직도 탄탄히 갖췄다. 이를 통해 국토교통부 시범인증과 광역지자체 최초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을 획득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IDC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를 3회 수상하고 세계경제포럼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G20 GSCA) 가입,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를 위한 프로젝트 참여협약, 타이베이 스마트시티 서밋 참가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도시문제발굴단과·스마트시티 시민홍보단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역량을 꾸준히 키워 왔으며 지속적인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해 도시 빅데이터 기반(D-데이터 허브, 3차원 도시공간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도시데이터 활용정책 수립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온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조례를 비롯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되는 자가통신망과 데이터기반 행정, 빅데이터 관련 조례를 갖췄으며 스마트도시법과 조례에 근거해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운영해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에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도시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성 제시를 위해 시민·기업·공공기관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상위법령·계획·시정목표와의 조화 속에 대구 스마트시티 비전과 추진전략을 제시한 스마트도시계획의 국토부 승인을 완료했다. 대구 미래비전 2030 전략(2016년)로 얻은 성과에 이어 향후 5년간 더욱 체계적으로 스마트시티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 외에도 대구시는 토크대구, 시민원탁회의, 뚜봇 등 온라인을 통해 시민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 스스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가는 도시문제발굴단 운영(3회)으로 161명의 시민과학자 배출, 36개 문제를 정의했으며 일부 과제는 실제 기획과 실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교통분야에선 딥러닝과 빅데이터 기반 영상분석 및 예측시스템, 스마트주차시스템 등 첨단 서비스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교차로(대구 전역 250개소) 통행량 분석을 통한 스마트교통체계를 구축해 인공지능 기반 신호제어와 분산유도, 보행자 주의알림 등 대구의 대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안전분야에선 수성알파시티 테스트베드 활용을 통해 공공 CCTV 기반 인공지능 학습데이터가 구축되고 있으며, 도시안전관리와 자율주행에 5G 기반 스마트시티를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실증해 왔다. 

달성군 가창면에 전국 최초로 구축돼 그 효과를 입증한 상수도 원격검침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망과 연계해 대구 전역에 확산을 추진 중이며, 국채보상공원의 스마트 공원화, 가상·증강 콘텐츠를 접목한 스마트 수목원, 독거노인 세대 등(350여 세대)에 설치된 지능형 가전기기를 통해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조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세대 내 취약계층 대상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보통신망을 살펴보면 2023년까지 고속-중속-저속의 삼중촘촘망을 구축해 끊김 없는 스마트시티 통신 환경을 조성한다. 대구시의 자체 정보통신고속도로인 유선자가통신망을 기반으로 공유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자가망,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연계·개발해 시민체감 서비스를 대폭 확산할 계획이다.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선 수성알파시티 내에 테스트베드 플랫폼을 바탕으로 대구시 전역으로 테스트베드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터 중심 행정을 위해서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있으며 각종 데이터의 수집과 연계에 그치지 않고 융복합 분석을 통해 도시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 최적의 시민서비스, 기업 비즈니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스마트도시 진단 지표를 도입해 정책 추진 및 대외 홍보에 활용하는 해외 주요국과 기업들과 달리 국내에는 표준 평가 수단이 없어 스마트도시의 체계적 발전에 한계가 있었다. 대구시는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을 토대로 대외 홍보와 더불어 지표 기반 도시효율화 정책 추진을 통한 시민체감 제고, 나아가 국책사업 연계·확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을 바탕으로 표준 지표에 따라 스마트도시 정책과 도시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축적되는 도시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 연극공연 관람료 할인 지원으로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등 연극공연 활기

지난 8월11일부터 시작된 연극공연 관람료 할인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많은 관객들이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등 연극공연을 찾고 있어 12개의 연극전용 소극장이 집적된 대명공연거리는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대구시 연극공연 관람료 할인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관객이 특히 감소한 소극장 연극공연계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연극을 통해 위로와 즐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대구시가 공연 관람권 1매당 8000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연극협회에서 주관해 8월11일 시작해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

대구연극협회가 공모를 통해 지역연극단체 중 연극공연활동 실적 및 전문연극단체 여부 등을 심사해 선정한 23개 연극단체의 총 27개 공연이 관람료 할인지원 대상이며, 할인 지원 기간은 8월11일부터 11월30일까지이고, 선정된 연극단체의 연극공연에 대해 공연당 1인 4매까지 8000원씩 할인되고, 1인 5개 공연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는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에 참가한 연극공연들 중 대명공연거리 및 중구 2개 소극장에서 열리는 18개 공연이 이번 할인권 지원사업에 해당돼 관람료 할인 지원을 받아 다양한 연극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홍기 대구연극협회장은 "대면 공연을 특징으로 하는 연극공연에 이번 관람료 할인 지원을 통해 시민들께서 많이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철저한 방역관리로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시민들께 예술을 통해 위로와 웃음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연극공연계가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마련된 이 사업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공연계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DGB금융그룹, 대구 미혼모가정에 안정된 금융생활 지원

DGB금융그룹이 혼자서 어렵게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 대구 지역 미혼모가정의 안정된 금융생활을 위한 금융교육 지원에 나선다.

DGB금융그룹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한부모 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DGB대구은행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대구시 미혼모자시설인 가톨릭푸름터에서 '한부모 금융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DGB사회공헌재단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대구지회(회장 이윤숙)와 함께 9월부터 10월까지 2개 미혼모자 시설에서 생활하는 한부모가정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금융자립지원과 올바른 소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 산하 사회적기업인 '꿈나무교육사업단'에서 운영하게 될 한부모 금융교실은 지난 4월부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대구지회'와 함께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의 경제적 요소를 알아보고 자녀의 생애 주기별 지출 항목을 스스로 생각하며 본인에게 맞는 소비 및 재무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기 위해 협업했다.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안 및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교육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는 자신의 소비 습관 파악, 필요한 소비 계획 및 실제 물품을 구입해보는 소비 훈련, 지출된 소비 가계부 작성 등 현명한 소비를 위한 수입 및 지출을 파악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지역사회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금융권 최초의 사회적기업인 꿈나무교육사업단을 통해 △ 대상'9988금융교실' △지역 청년 대상'파인업(FINancE-UP) 금융교실' △ 및 채무조정이 필요한 저신용·고채무자 대상 'IM신용교실' 등을 매주 운영 중이며, 온라인 금융교육이 가능한 앱 기반의 'iM행복금융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안이 필요하다"며 "참여 대상자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그 시너지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대구점 추석 맞이 사랑의 국수 1000세트 기부

롯데백화점 대구점(점장 서용석)과 경주아화전통국수(대표 김영철)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을 찾아 지역내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국수 1000세트'를 기부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추석 맞이 사랑의 국수를 기부했다. ⓒ 롯데백화점


경주아화국수는 경주시 서면에 제면소를 두고 있으며 53년간 2대에 걸쳐 전통의 맛을 이은 다양한 국수를 생산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입점해 구수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용석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이번 국수 세트 기부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도 동구 소재 안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잡곡 세트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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