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공영쇼핑은 9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성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대표이사 공모를 실시했고, 같은 임추위에서 응모자 중 3명의 후보자를 추천했으며, 금일 주총을 통해 최종적으로 조성호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됐다.
조 대표는 20년 간 홈쇼핑 임원으로 재직한 홈쇼핑, 마케팅 전문가다. LG경제연구원에서 유통 및 E커머스사업 등 연구위원으로 유통 전반의 분야를 연구, TV홈쇼핑 한국 출범 초기 LG홈쇼핑에서 사업모델을 구축·운영한 바 있다.
그 후 GS홈쇼핑에서 전략기획·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NS홈쇼핑으로 옮겨 △영업 △방송 △마케팅 등을 총괄하는 전무이사로 재직했다.
공영쇼핑 조성호 신임 대표이사는 오는 10일부터 근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