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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97명…월요일 기준 최다 기록

강도태 "사적모임 조정, 방역완화 신호 아냐"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9.07 10:41:08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월요일 집계 기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97명 늘어 누적 26만337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63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총 156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77명, 경기 474명, 인천 87명, 경남 84명, 충남 81명, 울산, 경북 각 45명, 대구 38명, 부산 35명, 광주, 대전, 충북, 전남 각 34명, 전북 30명, 강원 22명, 세종 5명, 제주 4명이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 연합뉴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24명)보다 10명 많다.

이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5명은 경기(7명), 서울(5명), 충남(4명), 경남(3명), 울산·충북(각 2명), 전남·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233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64명으로, 전날(358명)보다 6명 늘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74만1052명으로 총 3074만7214명이 1차 접종(인구 대비 접종률 59.9%)을 받았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누적 접종자는 1838만5936명(인구 대비 접종률 35.8%)이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식당 등에서의 사적모임 인원 및 영업시간 조정은 소상공인분들의 고통과 희생을 덜어드리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서 절대 방역완화의 신호로 받아들이시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4주간의 새로운 거리두기 기간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특히 등교 확대와 대학교 개강, 추석연휴 준비를 위한 이동량 증가 등으로 다시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모더나 백신 추가 공급 상황도 밝혔다. 강 조정관은 "오늘 모더나사의 약 139만 3000회분의 백신이 추가로 도착할 예정"이라며 "지난 8월23일 이후, 약 815만 2000회분의 모더나 백신이 도입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더나사는 8월분 850만회분을 절반 이하로 준다고 통보했다가, 지난 5일까지 701만회분을 보내겠다고 재통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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