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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온실가스 감축 노력…산업계 모두 동참 당부

탄소배출 감축 기술 위한 R&D 등 최대한 지원할 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9.03 09:10:05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탄소중립을 위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관계 부처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지난해 10월28일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탄소중립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탄소중립 목표 이행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된 시점에서 △에너지 △산업 △건물 △교통 △기술 개발 등에 관련된 정부 부처가 그동안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관계 부처 장관들과 함께 심도있게 논의했다. 

탄소중립 관련 관계 부처 보고에는 △경제부총리 △환경·산업·국토·과기·외교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산업부 에너지 차관 등이 참석했다. ⓒ 청와대

문 대통령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12일 제26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에서 우리의 상향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발표하기로 국제사회에 공약한 만큼 각 부처와 탄소중립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짜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논의할 것을 주문했다. 

또 문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의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감축목표를 설정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정부와 기업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는 코로나 위기로 인한 경기침체에서 세계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지난해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정부와 공공부문이 선도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다하고, 산업계와 국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하라"고 당부하며 "정부도 탄소배출 감축 기술을 위한 R&D 등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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