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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스프링원 2021 컨퍼런스' 개발자 디지털 경험 지원

'쿠버네티스·데브옵스' 개발자 핵심 주제 다뤄…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 기조 연설

윤인하 기자 | yih@newsprime.co.kr | 2021.09.02 19:42:53
[프라임경제] 엔터프라이즈 SW 부문 외국계 기업 VM웨어(VMware, 대표 라구 라구람)가 지난 1일(현지시각)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스프링원(SpringOne) 2021'을 개최했다. 

'스프링원 2021' 컨퍼러스 개최 이미지. ⓒ VM웨어

이틀간 온라인상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변화하는 환경에서의 개발자 경험'을 주제로 △개발자 △데브옵스(DevOps) 전문가 △소프트웨어 리더들이 모였다. 

스프링원은 쿠버네티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VM웨어 탄주(Tanzu) 팀이 매년 이끄는 행사다. △지속적 통합/배포(CI/CD) △보안 △쿠버네티스 △데브옵스 △마이크로서비스 등 개발자 관련 주제를 다룬다.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스프링원 2021 첫날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서 대표는 개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VM웨어 탄주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도입 사례와 운전자 경험 관련 디지털 전환(DT) 사례를 발표했다. 

VM웨어는 현대오토에버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통해 데브섹옵스(DevSecOps)와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환경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환으로 VM웨어 탄주 랩스와 현대오토에버의 엔지니어를 각각 일대일 연결하는 페어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밖에 신속한 앱 개발 지원하는 테스트 드리븐(driven) 개발도 제공한다.

VM웨어는 이날 쿠버네티스 상에서 애플리케이션·API를 구축·배포하는 기업들을 위한 'VM웨어 탄주 앱 플랫폼 베타 버전'을 처음 공개했다. 

초기 베타 버전은 플랫폼 추상화 핵심인 △기본 규정 준수 △모범 사례가 포함된 애플리케이션 템플릿 △자동화된 컨테이너 이미지 빌드팩 △서빙 및 이벤팅(Serving and Eventing) 지원 런타임 △API 탐색 및 라우팅 △실행 앱 인사이트를 통한 문제해결 지원 등을 제공한다.

아제이 파텔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애플리케이션 현대화·관리 부문 총괄 사장은 "VM웨어 탄주는 스프링 및 쿠버네티스 에코시스템 장점을 모두 제공해 개발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스프링원은 개발자들이 디지털 경험과 앱 개발을 위해 서로 연결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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