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브리핑 충남] 양승조 지사, 광복절 앞두고 이일남 애국지사 찾아 "감사·존경" 뜻 전해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8.14 10:15:54

■ 김지철 충남교육감, 유치원 운영을 위한 유아교육공동체 토론회 개최

■ 김지철 충남교육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묘역 방문 참배

■ 보령시, 제4회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성료

■ 계룡로타리클럽, 계룡시에 마스크 2만5000장 기탁

■ 공주시, 장애인 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 서산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개최

■ 금산군, 추석명절 동력예초기 점검 및 안전사용 교육 실시

■ 서천군, 한산모시관으로 특별한 좀비체험 하러 갈까?

■ '껍질째 한입에 쏙' 태안군 친환경 자연농법 유럽종 포도 수확 한창

■ 청양군, 대전지역 7개 기관과 로컬푸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프라임경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3일 금산 출신 애국지사로 대전에 거주 중인 애국지사 이일남(97) 옹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양승조 지사는 13일 애국지사 이일남(97) 옹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가진 이번 위문에서 양 지사는 문정우 금산군수, 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 유병성 광복회충남지부장과 함께 이일남 옹의 생활을 살피고, 건강을 기원했다.

양 지사는 "나라를 되찾기 위한 이일남 애국지사님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 사범학교 재학 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펼쳤다.

1945년에는 독립운동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 중 발각돼 투옥됐다 광복 이후 출소했다. 이 애국지사는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 김지철 충남교육감, 유치원 운영을 위한 유아교육공동체 토론회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2일 '2021학년도 2학기 안전한 등원과 유치원 운영을 위한 유아교육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지역을 대표한 유치원 원감, 교사, 학부모 등 총 24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공감하며, 이을 극복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학기 안전한 등원과 유치원 운영을 위한 유아교육공동체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

분임별로 진행한 토론 주제는 △(학부모) 코로나 시대 학부모의 역할과 유아교육 지원 방안 △(원감) 2학기 대비 유치원 방역 관리와 유아, 학부모, 교사 지원 방안 △(교사) 2학기 대비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과 유아 심리·정서 지원 방안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면 등원으로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 유치원 관리자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2학기를 맞이해 더욱 안전하고 유아들이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유아교육공동체가 지혜를 모으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토론 결과를 2학기 학사운영과 방역관리, 유치원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모든 유치원에 안내하고, 2학기와 다음 학년도 유아교육 정책 수립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 김지철 충남교육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묘역 방문 참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14일)을 맞아 국립 망향의 동산을 방문해 참배 행사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묘역을 방문해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전진석 부교육감, 송토영 천안교육장, 이은복 교육국장, 유희성 감사관, 김종신 기획국장, 김낙현 행정국장 등 교육청 관계자 18명이 방문해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와 묘역에 헌화하고 피해자들의 넋을 기렸다.

국립 망향의 동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56명이 안장된 곳으로, 과거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고국을 떠나 망국의 서러움과 갖은 고난 속에서 고향을 그리며 숨진 재일 동포를 비롯한 해외 동포들의 안식을 위해 세워진 곳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8월14일은 故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세상에 알린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 있는 행동을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증언이 헛되지 않도록 여성 인권과 평화의 가치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보령시, 제4회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성료

보령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회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직접 제안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의 지혜와 지역사회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회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본선을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앞서 시는 지난 6월 참가자를 모집해 14개팀 48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지난달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대회 참가 5개팀을 결정하고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정책창안과정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날 본선 결과 대상은 어쩌다 토마토팀의 '청소년도 쉽게 참여하는 정책, 이지(easy)!', 최우수는 이건뭐죠?!팀의 '리얼한 직업의 세계, 내꿈을 찾아 Dream!'과 자갈자갈팀의 '반짝반짝 안전 테이프', 우수는 BRW팀의 '보령시 어린이 청소년 여가 문화 이용'과 C·M·K팀의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취미교실 만들기'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청소년도 쉽게 참여하는 정책, 이지(easy)!'는 보령시청 홈페이지 내 청소년들이 정책에 대해 쉽게 이해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게시판 개설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 신설에 대한 내용으로 청소년 정책 참여의 벽을 낮출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일 시장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보령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제안된 정책들은 적극 검토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 계룡로타리클럽, 계룡시에 마스크 2만5000장 기탁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3일 계룡로타리클럽(회장 이일상)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마스크 2만5000장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극복 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 모습(왼쪽 네번째부터 최홍묵 시장, 이일상 계룡로타리클럽 회장). ⓒ 계룡시

계룡로타리클럽은 2008년 창립 이래 독거노인 식수봉사, 사랑의 도시락 배달, 집수리 및 환경정화활동 등의 봉사를 실천해 온 단체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힘을 드리고 싶다고 기탁배경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 일부는 5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창구 운영에 사용되고, 나머지는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지역사회에 인도적인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룡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물품은 코로나19 방역 취약이웃에 전달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장애인 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사업 등을 심의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할 장애인 복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주시는 지난 12일 장애인 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공주시

이날 위촉식에서 당연직 위원인 김정섭 시장은 당연직 2명과 오희숙 공주시의원과 임경원 공주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 등 민간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공주시 장애인 복지정책의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개선과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심의한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올해 장애인 가족지원 조례 제정과 장애인 복지위원회 위촉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통합적 지원체계 마련의 기초를 만들면서 장애인 돌봄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다져나가게 됐다"며 "장애인 복지위원회를 통해 더욱 체감도 있는 장애인 정책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산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개최

충남 서산시가 13일 서산평화의소녀상이 있는 시민공원에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용기와 투쟁정신을 기리고 피해자들의 명예회복 및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위해 준비됐다.

13일 시민공원에서 열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 서산시

이날 돌아가신 위안부 할머니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진도북춤으로 시작해 헌화, 헌시 낭독, 퍼포먼스, 전시물 관람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산평화의소녀상보존위원회 송낙인, 박상춘 공동대표의 헌시 낭독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고통도 조금이나마 기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참석자 모두가 나비 붙이기 퍼포먼스에 참여해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염원했다.

특히, 올해는 1991년 8월14일 故고학순 할머니께서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30년간 투쟁하며 염원해온 것들을 함께 떠올리는 시간도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행사를 계기로 할머니들의 아픔을 더 깊이 공감하고 기억하는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공원 한 쪽에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픈 역사를 직시코자 전시회도 열렸다. 


■ 금산군, 추석명절 동력예초기 점검 및 안전사용 교육 실시

금산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벌초작업을 위해 동력예초기 점검 및 안전이용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8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금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에서 시행된다.

2019년 동력예초기 안전 교육 모습. ⓒ 금산군

교육 접수는 당일 현장에서 받으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소속 담당 교관이 일대일로 교육을 진행한다.

동력예초기 점검 및 안전사용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벌초작업 전 동력예초기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며 "벌초 작업 시에도 안면보호구, 안전화, 장갑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동력예초기 점검 및 안전사용 교육은 7월 집중피해 및 용담댐 침수피해 긴급 농기계 수리지원으로 취소됐다.


■ 서천군, 한산모시관으로 특별한 좀비체험 하러 갈까?

서천군은 열대야를 식혀줄 한산모시관 신규 야간프로그램 '한산행: 백신을 찾아서 모시관을 탈출하라!'를 오는 28일 새롭게 선보이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천 한산모시관으로 특별한 좀비체험 하러 갈까? 홍보 이미지. ⓒ 서천군

한산행은 모시관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야간프로그램으로 좀비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오감서스펜스 RPG게임을 연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한산모시관 곳곳에 숨어있는 좀비를 피해 장소별 미션을 해결하며 5개의 힌트지를 획득하고 최종미션인 백신을 확보해 모시관을 탈출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대상은 11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온라인 링크를 통해 10개 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황인신 문화진흥과장은 "한산모시는 1500년 전통의 훌륭한 서천의 문화유산으로 다음 세대들이 접근하기 쉬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야간프로그램 개발과 아름다운 경관조명 등을 통해 머무는 문화관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껍질째 한입에 쏙' 태안군 친환경 자연농법 유럽종 포도 수확 한창

여름철을 맞아 탐스럽게 익은 태안 포도가 본격 출하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읍 정당리의 한 포도농가에서는 5000㎡ 규모의 하우스에서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자연농법으로 껍질째 먹어도 되는 고품질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루비 시들리스' 포도 수확. ⓒ 태안군

해당 농가에서는 18~19브릭스의 높은 당도로 달콤한 과즙이 일품인 진흑색의 '머스캣 함부르크', 머스캣 향이 진하고 고급스러운 '머스캣 알렉산드리아', 독특한 형태와 식감으로 인기가 높은 '매니큐어 핑거', 알맹이가 작고 아삭한 '루비 시들리스' 등 유럽종 포도를 9월 중순까지 출하할 예정이다.

출하가격은 1kg당 2만원 선으로 직거래 또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품질이 좋아 군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머스캣 함부르크' 포도 수확 모습. ⓒ태안군

태안산 포도는 비타민 A·B·C·D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몸속 세포의 파괴를 막아 염증 및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내 포도재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직판 및 6차산업화를 위한 체험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달콤하고 시원한 태안산 포도와 함께 여름의 낭만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청양군, 대전지역 7개 기관과 로컬푸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7일 대전지역 7개 기관과 청양산 로컬푸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청양군 먹거리종합타운. ⓒ 청양군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공주시와 공동 추진한 것으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상생·균형발전 도모가 목적이며, 협약 참여 기관은 정부대전청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전인재개발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등이다.

이 중 청양군 공급대상은 한국철도공사와 한국화학연구원으로 군은 위탁업체를 통해 18일부터 우수 농산물 82개 품목을 공급할 예정이며, 연간 5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추석 등 명절 기간에는 특판행사를 통해 청양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로컬푸드데이 이벤트 등 소비자 사은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공공기관 근무 인력에 대한 안전 먹거리 공급과 청양지역 푸드플랜 참여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면서 "충천권을 넘어 수도권으로 공급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