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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남해] 1인 10만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8.05 13:24:37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 특별지원급여 지급
■남해유배문학관 기획전시 '물(物)처럼'8월10일~29일 길현 초대전
■창선면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역할 톡톡…경로당 회계·정산 교육 힘써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
■화전도서관, 하브루타 독서반 2기 수강생 모집…18일부터 온·오프라인 수업
■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밀키트 나눔 봉사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추가 국민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오는 24일 지급할 예정이다.

남해군청. ⓒ 프라임경제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국민상생지원금 소득하위 80%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남해군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법정차상위계층(차상위계층확인·차상위본인부담경감·차상위자활·차상위자활),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수급자 약 3900여명이 대상이다.

현재 법적 보호를 받으며 계좌를 가진 기초생활수급자·법정 차상위·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계좌정보가 없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8월12부터 9월15일까지 별도 신청을 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미지급 대상자는 계좌정보가 조회되면 수시 지급하며, 9월15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층에게 생활안정 도모와 지역사회의 소비경제 여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가 국민지원금 대상자 중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 특별지원급여 지급

남해군이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 중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의 코로나19로 인한 휴교 등 돌봄공백 예방을 위해 특별지원 급여를 제공한다.

특별지원급여 지급대상자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2003년~2014년생 출생자며, 2003년~2014년생 출생자가 아니더라도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면 지원대상이다.

추가 지원되는 특별지원급여는 기존 활동지원 급여를 소진한 이후 월 40시간 이용가능하며, 본인부담금 없이 2021년 내에 최대 6개월까지 제공한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개인위생 관리·식사·이동지원·청소·세탁·취사·등하교 및 외출 시 동행 등으로 장애인활동지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학증명서와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류 제출 즉시 요일과 시간대에 관계없이 급여 한도 내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남해유배문학관, 기획전시 '물(物)처럼'...8월10일~29일 길현 초대전 

남해유배문학관이 지역작가 초대 기획전을 마련했다.

유배문학관 기획전시 물 처럼. ⓒ 남해군

유배문학관은 길현미술관 길현 관장을 초청해 '물(物)처럼...'이라는 주제로 8월10일부터 29일까지 기획전을 펼친다.

유배문학관은 지역작가를 발굴해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 활동을 독려하는 기획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1년 두 번째 지역작가로 선정된 길현 작가는 2010년 폐교된 이동면 성남초등학교를 임대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작가는 △남해바다미술대회 △지역주민을 위한 모네의 화실 △지역학생들을 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미술교육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초대작가 길현 관장은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개인전 17회, 단체전 100여회 이상의 전시회를 개최한 유명한 중견작가다. 

특히 작가 자신의 실험정신을 창작활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도시를 떠나 2010년경 남해에 정착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설치작품 3점을 포함한 평면과 드로잉 작품 40여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설치작품은 작가의 실험정신과 혼이 담긴 작품이다. 화학작용을 통한 ‘그림이 자라는 과정’을 느끼며 소통하는 감동적인 전시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임주 남해유배문학관 기획운영팀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꾸준한 미술교육 활동과 예술 창작활동을 병행하는 길현 관장의 수준 높고 감동적인 작품을 전시해 코로나로 지친 관람객과 지역민들에게 위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선면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역할 톡톡…경로당 회계·정산 교육 힘써

자신의 경력을 살려 은퇴 후 인생 2막을 설계해 나가면서도 이웃 주민과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남해군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제도가 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창선면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 남해군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창선면 '우리마을 회계주치의'인 김성길 씨가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매일 면내 경로당 관계자를 만나 회계·정산교육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인생 제2막을 시작하는 신중년(만50세~만70세) 경력형 일자리의 일환인 우리마을 회계주치의는 경로당 회계·정산교육 및 관리와 경로당 시설물 관련 애로사항 접수 등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

현재 8명인 남해군 회계주치의 중에서도 최고령인 김성길 씨는 30년 가까이 창선농협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창선면 노인회 회장과 총무에게 경로당 회계·정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성길 우리마을 회계주치의는 "주변을 둘러보면 은퇴한 친구가 재취업한 경우는 거의 없는데 운 좋게도 경력과 관련된 일을 할수 있어 매일매일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기회가 생겨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

남해군이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2021 지역사회건강조사 포스터. ⓒ 남해군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255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다. 

건강통계 산출과 지역보건사업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관내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890명이다. 조사 전 우편으로 조사대상 선정통지서를 발송하고, 이후 빨간색 티셔츠와 조사원증을 착용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총 18개 영역 163개 문항 124개 산출지표며, 흡연·음주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과 의료이용 사항 등을 조사하며, 신체계측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않는다.

정영현 남해군보건소 주무관은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며, 남해군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은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전달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 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화전도서관, 하브루타 독서반 2기 수강생 모집…18일부터 온·오프라인 수업

남해화전도서관이 8월9일부터 8월13일까지 6~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브루타 독서반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화전도서관 하브루타 독서반 수강생 모집. ⓒ 남해군

하브루타 독서는 책을 읽고 2~4명이 짝을 지어 대화, 질문, 토론을 통해 자기 주도 능력을 향상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독서법을 말한다.

하브루타 독서반 2기는 6~7세 유치부 8명, 초등학교 저학년반 8명, 고학년반 8명 총3개반 24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0월16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유치부와 저학년은 매주 토요일 화전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대면수업으로, 고학년은 매주 수요일 비대면 zoom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화전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화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밀키트 나눔 봉사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힘겨운 여름을 나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150가구를 위해 사랑의 삼계탕 밀키트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 남해군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세트 등으로 구성돼 누구나 간편하게 끓여서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폭염으로 힘든 이웃들이 여름을 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경숙 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이 뜻을 모아 밀키트 준비에서부터 전달까지 함께 해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강을 잃기 쉬운 무더운 여름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배 면장은 "폭염에도 지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정을 보여준 새마을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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