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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빅데이터로 수송트럭 운영 효율 높인다

이동시간·고정차량 줄여 탄소배출 감소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1.08.05 09:26:26

CJ대한통운의 TES물류기술연구소 통합관제센터에서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을 통해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모습. ⓒ CJ대한통운

[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000120)이 물류 센터를 오가는 대형 수송트럭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탄소배출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빅데이터 기반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을 물류 네트워크에 적용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은 허브·서브터미널, 물류센터 및 거점 등을 오가는 수송차량(대형트럭)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운송 네트워크와 운영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출발·도착지와 이동거리, 차량크기, 화물정보, 물동량 등 수송차량과 관련된 정보를 종합 분석한다.

특히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해 화물 없이 빈 상태로 운행하는 공차 이동거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수송차량의 전체 이동거리도 감소해 탄소배출량 감축에도 효과적이다. 필요한 고정·임시 차량 수도 분석·예측할 수 있어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CJ대한통운은 이러한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을 택배, 계약물류 등 다양한 사업에 접목하고 있다. 앞서 인도 최대 수송기업인 CJ다슬(Darcl)에도 시스템을 도입했다.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은 CJ대한통운의 TES물류기술연구소에서 자체개발 했으며, 관련된 2건의 국내 특허를 지난해 취득했다. 미국에서 출원한 특허도 연내 인증 받을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최첨단 시스템 및 기술 도입을 통해 물류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선진 물류시스템을 해외에 전파하고 K-물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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