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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친환경차 100만 시대...전에 없던 패러다임"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7.13 11:55:31

[프라임경제]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국내 친환경차 보급대수는 93만8966대로 전년比 40.6%가 증가됐다. 더불어 하반기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하이브리드·전기차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 친환경차 보급대수가 10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출시됐고 이어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현대자동차그룹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총 12개로 증가한다. 또한 전기차 모델인 G80 전동화 모델도 출시하고, JW(프로젝트명) 제네시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도 출시 예정이다.

기아 EV6도 사전예약 3만대를 돌파하며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국GM은 볼트 EV 부분 변경 모델과 SUV 모델인 볼트 EUV를 준비 중이고, 쌍용차는 브랜드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유럽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벤츠는 뉴 EQS를, BMW는 플래그십 전기차 iX와 iX3을, 아우디는 고성능 전기차 e-트론 GT와 RS e-트론 GT를, 볼보는 첫 양산형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를 하반기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직영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에 따르면 자동차 생태계 전반에 가속화되는 친환경차 패러다임 변화가 중고차시장에서도 가시화되고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각종 구매혜택과 관련 인프라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중고차시장에서도 점유율이 빠르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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