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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크리에이티브 '노블코믹스 기대작' 하반기 출시

2022년까지 웹툰 30~40작품 출시…'다온노블' 설립해 웹소설 발굴

윤인하 기자 | yih@newsprime.co.kr | 2021.07.02 15:34:31
[프라임경제] 웹툰·웹소설 출판사 다온크리에이티브는 자사 공식 SNS를 통해 2021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노블코믹스 20작품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노블코믹스 작품 '임기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운빨' 표지. ⓒ 다온크리에이티브



출시 예정인 작품에는 △악녀의딸로태어났다 △내남자주인공의아내가되었다 △남주를꼬시려던건아니었습니다 △운빨 △임기첫날게이트가열렸다 △성자는개뿔현대의학의힘이요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다온크리에이티브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이자 노블코믹스 콘텐츠 제작자로서 카카오의 글로벌 웹툰 시장 진출 계획에 일조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까지 20여 편의 작품을 출시했고 이 작품들이 국내외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다온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017년 웹툰 제작 스튜디오 '다온스튜디오'도 설립하고 최선의 노블코믹스 제작을 위한 환경을 구축해왔다. 아울러 오는 2022년까지 30~40편의 작품 출시도 확정했다.

다온크리에이티브는 노블코믹스 제작요소로 그림뿐 아니라 원작 소설의 중요성도 인정하고 있다. 또 이는 독립 콘텐츠로도 가치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웹툰 제작사로 출발했음에도 '다온노블'을 설립, 웹소설 IP 확보를 위해 우수한 작가 영입과 작품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다온노블은 △악당의엄마가되어버렸다 △악녀의딸로태어났다 △악당대공님의귀하디귀한여동생 △헌터아카데미의최강투신 △회귀했더니무공천재 등 로맨스·판타지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출간해 왔다. 웹소설 작품들은 대부분 노블코믹스 웹툰으로 제작됐고 소설 원작자는 웹툰 매출 부문에서도 수익을 배분받고 있다. 

다온크리에이티브는 대부분 자사 웹소설 IP를 노블코믹스로 제작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장르의 인기 웹소설을 발굴하고 노블코믹스로 재탄생하는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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