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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광주남구] 실버 노래자랑 개최…예선‧본선‧결선 '6개월 대장정'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1.06.14 16:29:08

■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6일부터 수납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 최고의 실버 가수를 뽑는 경연대회가 열린다. 

남구 실버 노래자랑 대회 포스터. ⓒ 광주광역시 남구청

남구는 14일 "남구 노인복지관 '으뜸 효 TV 유튜브 방송국' 개소에 발맞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피로감 해소와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실버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버 노래자랑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12월16일까지 주간 예선전을 비롯해 본선, 패자 부활전, 연말 결승전 등 6개월 대장정으로 열린다.

남구에 주소를 두거나 연고가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신청서 접수는 오는 10월26일까지 수시로 진행된다. 

먼저 예선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총 64회에 걸쳐 펼쳐진다. 각 요일별로 참가자 10명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명은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예선 결승전(본선) 무대에 오른다. 예선 결승전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 결승전을 통과한 노래 달인들은 5주에 한번씩 연말 결승 진출권이 주어지는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오는 7월29일과 9월16일, 10월28일, 12월2일에 각각 열리며, 본선 무대마다 참가자 8~12명이 경연을 펼친 뒤 2~4명 가량이 연말 결승 무대에 직행한다. 

연말 결승전 빅매치는 오는 12월10일에 열릴 예정이다. 

실력파 실버 가수 12명이 총출동하며, 이 무대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6일부터 수납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4일 "관내 자동차 4만3629대에 대한 올해 1기분 자동차세 44억2400만원을 부과했다"며 "오는 16일부터 고지서 및 위택스, 인터넷 뱅킹, 가상계좌 등의 방식으로 납부 업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6월1일 기준 관내 자동차 등록현황은 9만4361대로 나타났다. 

이중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이 보유한 비과세 및 감면 대상 차량 5382대와 연납 제도를 통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 4만5350대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남구는 납부자 편의 제공과 자동차세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모바일 고지서와 자동이체를 통한 납부자에게 고지서당 최대 500원의 세액을 공제하고,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한 납부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더불어 모든 신용카드로 인터넷 뱅킹과 위택스, 금융기관 CD 및 ATM 기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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