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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파워로직스, 美조바이든 '폐배터리' 재활용 본격화 소식에 '급등'

 

이수인 기자 | lsi@newsprime.co.kr | 2021.06.08 10:18:11
[프라임경제]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전기차 강국을 위해 폐배터리 재활용에 대한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소식에 파워로직스(047310)가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15분 기준 파워로직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11.23% 오른 9220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 강국을 목표로 금속 사용량을 줄이는 배터리 재활용 촉진에 대한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에 폐배터리 사업을 하고 있는 파워로직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파워로직스는 지난해 현대차그룹에 납품할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을 위한 연 10메가와트(MWh) 규모 파일럿 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아울러 배터리의 남은 전력량을 관리하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술과 배터리시스템 통합설계 솔루션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과 공동으로 충북 청주 파워로직스 본사에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ESS 파일럿 생산라인을 구축한 후 양산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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