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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경기도미래기술학교 협약 통해 'IT 인력양성' 앞장

인공지능 빅데이터 산업 이끌 핵심인력 육성 노력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1.06.02 15:00:52
[프라임경제]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1일 경기도청에서 기업참여형 미래기술 교육 및 훈련을 위한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와이즈넛

이번 업무 협약은 공공분야 교육∙훈련 커리큘럼에 ICT 선도기업의 우수한 경험 및 역량을 반영해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또한 배출된 인재들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하도록 실무 중심의 인적 자원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도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북부 직업능력 개발센터 운영 △경기도 미래기술 캠퍼스 운영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의 3가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이 중 와이즈넛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담당하는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한다.

와이즈넛은 지난 21년간 쌓아온 빅데이터 및 AI 기술력의 전문 역량을 제공해 △기업 참여형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맞춤형 데이터 전문가 과정 △실습 위주 데이터 전처리 과정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와이즈넛은 지난 3월 신한대학교와 경기북부지역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플랫폼 산학협력(MOU)을 통해 이미 산학 간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협약은 도내 역량 있는 ICT∙SW 핵심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와이즈넛은 이번 협약이 지자체∙공공기관과 IT기업의 성공적인 상생협력 모델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2개 공공기관과 함께 인공지능을 비롯해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의 최신 고도화된 미래 기술을 다루고 있는△ KT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만도 △포스코ICT △마이다스IT △와이즈넛 △마인즈랩 △에이모 등 각 ICT 기업 9개사 대표가 미래 산업의 토대 마련 및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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