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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인스코비, 자회사 '셀루메드' mRNA 생산 효소 개발 본격화 '상승'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1.05.25 14:40:48
[프라임경제] 인스코비(006490)가 강세다. 자회사인 셀루메드가 메신저 리보핵산(mRNA) 생산 효소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2시40분 기준 인스코비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5.05% 오른 3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루메드는 아이진과 코로나19 mRNA 백신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셀루메드와 아이진은 5종의 ‘mRNA생산 효소’ 개발을 포함하는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mRNA 백신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제조 등급의 mRNA를 구성하는 핵산물질, 전달체를 구성하는 지질 및 mRNA 생산 효소와 같은 백신 원료와 부자재 품귀현상으로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전자공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인스코비는 지난 3월31일 기준 셀루메드의 지분 21.6%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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