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특징주] 이엠넷, 손정의 소프트뱅크와 자본제휴 상한가 '직행'

소프트뱅크 이엠넷재팬 1대주주 등극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05.24 13:43:10
[프라임경제] 24일 이엠넷(123570)이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일본 법인인 이엠넷재팬이 소프트뱅크와 자본제휴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이엠넷은 전거래일대비 1770(29.90%) 치솟은 769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이엠넷은 지난 21일 이엠넷재팬이 소프트뱅크와 자본제휴를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엠넷재팬은 지난 2007년 이엠넷의 지사로 출범해 2014년 일본 현지법인으로 전환됐다. 이후 2018년 9월 도쿄거래소 마더스 시장에 상장하기도 했다.

이엠넷에 따르면 자본제휴가 완료되면 소프트뱅크는 이엠넷재팬의 1대주주가 되고 이엠넷은 2대 주주가 된다. 회사 측은 소프트뱅크와의 자본제휴에 대해 일본사업에서의 장기적 성장과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영역확대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