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하대 측에 따르면,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문체부의 지정을 받아 인천에서 바르고 아름다운 국어가 사용되도록 풍토 조성에 매진해 왔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공모전과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와 대학생 우리말 지킴이를 통해 차세대의 국어 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데 힘을 쏟았다.
또한 인천시와 연계해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운영했고, 인하대 국어교육과의 우리말 연구회 동아리와 함께 '우리말 겨루기 대회'도 개최했다.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금년에도 국어와 한글을 바르게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교육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치기로 했다. 특히 5월부터는 세종 나신 날 기념행사로 다채로운 공모전을 펼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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